티비판이나 극장판이나 평균적으로 높은 작화 퀄리티를 컨트롤하는 것이 요즘 경향이긴 하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건 아쉬운 부분.

어라이즈 보더 시리즈가 구(舊)공각기동대의 앞선 서기 2029년을 다루고 있고

본 편 엔딩부분에서 95년작 극장판의 도입부와 비슷한 에피소드를 집어넣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연출됨.

 

* 제 3세계: 데이터만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알려진 세상. 전쟁에 활용되었던 기술을 이용해 의체와 전뇌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부터 기억과 고스트  모두 데이터와 비슷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제약과 한계가 많은 육체를 버리고 자신의 고스트를 그곳으로 옮겨 영생을 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함. 인간이란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됨.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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