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기는 '엔초 페라리 & 포르쉐 카레라 GT 구입'

여기를 참조.

그런데 현재는 엔화환율이 더 올라서

같은 사이트에서 엔초페라리는 357,600원,

 포르쉐카레라GT는 417,600원에 판매중.

더더욱 직구구매의 필요성이 증가.

 

2013 타미야

Made in Philippines

 

제작기간: 2016.09.26 ~ 2016.10.28

 

(바디)

TS-8 ITALIAN RED

TS-14 BLACK

TS-17 GLOSS ALUMINUM

TS-29(X-18) SEMI GLOSS BLACK

TS-40 METALLIC BLACK

중 1색을 선택

[TS 시리즈는 타미야 캔 스프레이, X 시리즈는 타미야 아크릴 또는 에나멜 컬러]

-> 이번 제작엔 'TS-14 BLACK'를 3캔 사용

 

(인테리어)

<A타입>

Ascot Brown - XF-3 : XF-7 : XF-9 = 2 : 1 : 4

Black - TS-29 or X-18

<B타입>

Dark Gray - TS-29 or X-18

<C타입>

Terracotta - XF-3 : XF-7 : XF-9 = 1 : 3 : 1

-> 이번 실내도색은 A타입으로 진행

 

(제작에 사용되는 색상)

X-2 화이트

X-4 블루

X-7 레드

X-8 레몬옐로

X-11 크롬실버

X-18 세미글로스블랙

X-23 클리어블루

X-26 클리어오렌지

X-27 클리어레드

X-32 티타늄실버

XF-1 플랫블랙

XF-3 플랫옐로우

XF-7 플랫레드

XF-9 헐(HULL)레드

XF-16 플랫알루미늄

XF-24 다크그레이

XF-56 메탈릭그레이

XF-63 저먼그레이

XF-64 레드브라운

[타미야 아크릴 또는 에나멜 컬러]

-> 주로 X-18로 색지정이 되어있는 내부프레임들은

'TS-29 SEMI GLOSS BLACK' 2캔을 사용하여 대부분 도색

 

(바디도색)

1200 서페이서 -> [내부] TS-29 세미글로스블랙 -> 마스킹 -> [외부] TS-14 블랙 -> 평탄화

-> [외부] 가이아노츠 EX-02 유광블랙 -> 평탄화 -> [외부] IPP 슈퍼클리어(유광)

 

(도어트립)

XF-63 저먼그레이 -> X-18 세미글로스블랙 -> A타입 ①번 Ascot Brown -> 바디색(유광블랙)

의 순서로 구분도색하였고 작업마다 마스킹을 따로 하였음.

 

※ 메탈계열부품들은 도색전 메탈프라이머로 1차 도색함.

 

엔초페라리땐 모두 핀바이스로 뚫어줘야 했던 세라믹브레이크디스크는 이미 이쁘게 구멍뚫린 상태로 사출됨.

 

왼쪽은 IPP 레몬옐로, 오른쪽은 타미야아크릴 레몬옐로.

 

캘리퍼는 처음엔 IPP꺼로 도색했다가 설익은 레몬같이 초록색기운이 많이 돌아서

타미야 레몬옐로로 재도색함.

왼쪽이 IPP, 오른쪽이 타미야.

 

엔초의 V12 엔진이 더 크고 화려하지만 카라레 GT의 V10 엔진은 옹골찬 느낌.

 

이번엔 모든 부품을 도색해놓고 조립을 시작.

도색과정이 너무 지난한 고로 조립을 하는 이 순간이 제일 좋음.

 

 

 

 

 

조립완료 후 같은 스케일의 스톰트루퍼와 나란히.

 

 

 

 

인테리어는 두가지 색상으로 구분하게 되어있는 A타입으로 도색.

1번 색상인 'Ascot Brown'의 경우 'XF-3 : XF-7 : XF-9 = 2 : 1 : 4'로 색조합이 지정되어있는 만큼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조색하려고 신경썼음.

 

 

 

도어 스트라이크와

 

도어 로크까지 재현되어 있는 디테일.

 

<실차사진>

A타입의 실내

 

A타입

 

C타입

 

C타입

 

뒷번호판을 누르면 리어스포일러가 올라오는 메카니즘이 탑재됨.

 

 

안전벨트버클까지 재현됨.

 

잘 안보이는 곳에 숨어있는 보스 스피커.

 

격자 1눈금이 1cm.

 

 

 

 

 

 

 

서지탱크, 브레이크쿨링덕트, 리어댐퍼, 에어크리너 등이 잘재현되어 있는 엔진룸.

 

쇼바와 스티커의 디테일.

 

 

두개로 나뉘어지는 카본루프는 프론트트렁크에 수납가능하도록 설계됨.

루프 자체도 자석으로 탈착 가능함.

프론트후드, 도어, 엔진커버 모두 자석이 내장.

 

 

<조립시 주의점>

1. 테일램프커버는 빨간동그라미 친 부분을 조금 더 짧게 잘라내줘야 함.

스냅방식이라 원래의 길이 상태에선 잘 안들어감.

파손우려도 있음.

 

2. 타이어휠 너트는 마스킹으로 구분도색이 필요한데

오른쪽은 클리어 블루이고 왼쪽은 클리어 레드이니 꼭 확인후 도색요망.

 

<가동 가능한 부분>

1. 도어

2. 프론트후드

3. 엔진커버

4. 주유구커버

5. 리어스포일러

6. 프론트휠(앞바퀴) 조향

-> 스티어링휠(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움직임.

7. 선바이저

 

(박스아트)

 

(결론)

1. 할리데이비슨 때처럼 각종 스크류들과 금속부품들이 MA, MB, MC, MD 부품마다 따로 봉지에 담겨있으니

각각 따로 구분해서 담아놓으면 조립시 굉장히 편리함.

 

2. 스크류도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크게는 일반 스크류와 태핑(Tapping) 스크류로 나뉘니 조립시 참고.

중요 스크류들은 여분이 없으므로 잘못 구분해서 조립하거나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

 

3. 전사지나 에칭파트도 남김없이 사용하도록 설계되어있으니

조립이 끝났는데 남아있다면 안붙인게 확실함.

 

4. 엔초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하체가 메탈로 되어있다는 것.

겉으로 보기엔 가격차이만큼 부품구성이 훌륭해보이지는 않지만

조립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음.

엔초때 너무 고생하기도 했지만 이번 작업은 그때에 비하면 50%의 공력만 사용한 느낌.

아쉬운 점이라면 로고등이 엔초처럼 볼륨감있는 메탈스티커로 따로 되어있지 않고

그냥 전사지로 붙이게 되어있다는 것.

 

5. 우레탄클리어를 배제하고 락카계열로만 작업했는데

작업성도 좋았고 광택도 예쁘게 나온것 같아 만족중.

물론 신의 선물인 타미야와 하세가와의 콤파운드 덕이기도...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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