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2017)
시고르 남자
2017. 9. 3. 14:40
냉전이 종식되고 장벽이 무너지던 89년 베를린이 배경.
원래 스파이면 눈에 안 뜨이는 것이 목표일 텐데 그녀는 너~무 도드라지는 캐릭터.
발전된 CG 기술은 예전이면 상상할 수 없는 카메라 워킹을 보여줌.
특히 카체이싱 할 때 마치 카메라가 없는 듯 차내를 왔다 갔다 하면서 훑는 장면이 신기했음.
엑스맨 때 선한 캐릭터가 인상적이어서
이 영화나 '23 아이덴티티'에서의 제임스 맥어보이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