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 스티븐 해리스 지음, 장진영 옮김, 돌배나무, 2020

시고르 남자 2021. 3. 25. 00:36

[목차]

 

들어가며

 

보리
맨드레이크
비트
양귀비
배추속 식물
대마초
빵 밀
잠두
파손 식물
완두
올리브
포도
파피루스
주목나무
장미
소나무
갈대
참나무
사과
후추
당근
대청
감귤류
육두구
흰 뽕나무
담배
튤립
고추
기나나무
카카오
감자
토마토
커피
옥수수
파인애플
왕포아풀
석송류
목화
사탕수수
코코넛


금방망이
바나나
고무나무
해바라기
기름야자나무
대두
선옹초
애기장대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간의 삶 깊숙이 들어온 50가지 식물의 역사.

한 항목 항목이 리포트 과제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만큼 흥미롭고 풍요롭다.

어떤 품종들은 야생성을 완전히 잃고 개량되어 왔기에

인간이 없으면 번식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전자 변형이 없던 과거에 식물의 품종 개량을 하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빵 밀과 같은 품종은 인간이 쟁기로 땅을 갈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야생 서식지와는 아주 다른 성장 환경을 만들어 줬고

여기에다가 제일 먼저 싹을 틔우거나 가장 큰 모종을 생산한 낟알을 저장했다가

이듬해 다시 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야생 밀과는 다르게

재배종의 낟알은 크고 고르며 통통한 모양으로 자라났다.

 

밀은 인간의 체격과 체형에도 영향을 미쳤다.

씹기 쉬운 곡물로 인해 인간의 턱은 연약해졌고 치아는 작아졌다.

성인의 신장도 줄어들었는데

오늘날 성인의 신장은 수렵채집 생활을 하던 조상의 신장보다

약 3센티미터 작다.

- '빵 밀'에 대한 내용 중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