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미녀삼총사 (The Huntresses, 2013)
시고르 남자
2014. 4. 28. 23:09
이야기도 중구난방.
배우도 연기도 중구난방.
80년대 심형래 영화같은 편집과 액션들.
다른 얘기들은 더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최초의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재미있게 완성시킬만한 재능이 감독에겐 없었다고 본다.
아니면 제작쪽에서 딴지를 걸었던지...
그리고 웃음, 감동, 슬픔, 교훈 등등 여러가지 요소를 한 영화에 다집어넣으려는 것은
웬만하면 지양해줬으면 좋겠다.
P.S) 하지원은 영화랑 참 안 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