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시디어스의 제자였던 두쿠는 (앞으로) 더 젊고 더 강한 제자가 될 아나킨에게 저세상으로...

 

분리파의 수장이었던 그리버스 장군은 펠퍼타인의 정체를 모르고 이용만 당하다 오비완에게 저세상으로...

 

설령 어머니의 죽음을 겪지 않았어도 그는 다스 베이더가 되었을 운명.

 

펠퍼타인은 아나킨을 다크사이드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의 스승이자 죽음도 막을 수 있었다는 '다스 플레이거스'에 대해 얘기함.

 

'피의 결혼식'만큼이나 잔혹한 '오더 66'

 

프리퀄 트릴로지 중 유일하게 츄바카가 출연한 편.

 

강력한 의장권력을 바탕으로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공화국이 제국으로 재편되는 모습은

선거로 선출되었던 나치스의 히틀러와 판박이.

 

결투끝에 오비완과 아니킨이 나누는 마지막 대사들은 너무 슬픔.

 

쌍둥이들이 태어나는 장면과 다스 베이더가 새롭게 탄생되는 장면이 교차편집되며

뱃속에서 나오는 순서로 따지자면 '루크'가 먼저 '레아'가 나중.

 

후일을 도모하며 제다이들은 은둔모드로.

 

스승 요다는 오비완에게 타투인에 가있는 동안 수련을 정진하라고 일러두는데

이는 '영적영생'이 포스의 힘으로 가능하기 때문.

 

이제 막 공사초기 상태인 '데스스타'

 

너무 힘이 들어갔던 1편을 제외하면 2편과 3편은 상당히 잘짜여진 이야기.

물론 그 사이를 메워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클론전쟁'이 있기도 하고.

 

'로그 원'때문에 남겨둔 건 아니었는데 공교롭게도 시대순이 딱 맞춰짐.

Posted by 시고르 남자

 

클래식 트릴로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데 성공한 J.J.에이브럼스.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이상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하는 이런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봐야함.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시리즈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클래식 삼부작에도 존재했던 에이스 파일럿의 캐릭터를 이어받은

포 다메론 역활은 오스카 아이삭이 연기하고

본 영화에서 얼굴이 나오지는 않지만

'왕좌의 게임'시리즈의 타스 브리엔이었던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캡틴 파스마 역으로 출연.

'시스', '제국', '퍼스트 오더' 등 여러 이름으로 바꿔가며

다크사이드에서 포스의 균형을 이끌어 온 수장 스노크 역엔

이 방면에선 유일무이한 능력자인 앤디 서키스가 목소리로 등장.

스노크가 나오는 장면에선 마치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물 느낌이 많이 났었음.

또한 여러 유명 배우들이 스톰트루퍼 역활로 깜짝 출연했었다고 함.

데드 스타의 업그레이드 확장판인 스타 킬러는

단 한 방에 공화국을 박살내는 어마무시한 위력을 뽐내.

엔딩 크래딧 이후 추가장면은 없음.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배급.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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