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 때문에 기대를 많이 안 한 관계로 생각보단 괜찮았음.

외계에서 왔다고만 하면 생각할만한 흉측하고 기괴한 모습의 우주선과 크리처들이 이젠 너무 식상.

스테픈 울프는 꼭 과거 전대물에 등장했던 악당 캐릭터의 디자인이었음.

엑스맨이나 어벤저스나 항상 빠른 초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씬 스틸러를 맡고 그것이 아직까진 성공적인 것 같음.

몇 분 등장하지도 않지만 훗날 아쿠아맨의 아내가 되는 아틀란티스의 여전사 메라 역의 엠버 허드는

한 번쯤 언급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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