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장르를 잘하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생각날 수밖에 없는 스토리.

진기(권율)가 설레발치는 장면들은 얄미웠지만 결국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순간 용서가 됨.

나쁜 스폰서 밑에서 져주기 게임을 안 한 것과 아이들을 납치 안 한 것과 돈 내놓으라고 수진(한예리)한테 깽판 안친 것은 GOOD,

마지막 게임 위기의 순간 마크(마동석)가 관중석을 스윽 둘러볼 땐 정말 울컥하기도.

한국 1위 콤보(강신효)가 조금 약해 보이는 건 에러.

배우 옥예린 양은 너무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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