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를 이용하여 열차 테러가 일어나기 8분 전으로 되돌아가

이후 시카고에 방사능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연쇄 테러범을 찾아야 하는 콜터 대위.

설계 자체가 희생자의 잔상에 접속하는 것이기에

과거를 되돌릴 순 없고 그 공간에서 정보를 알아내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도움만 줄 수 있다고

프로그램을 만든 박사가 말했지만 대위는 범인 검거를 하는 동시에 과거를 바꿔보기로 마음을 먹어보는데...

 

아이디어만 있는 영화도 눈뽕만 있는 영화도 아니지만 엔딩 크래딧이 오르기 전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음.

'소스 코드'의 작동 방식이 친절하게 설명되거나 자세히 영상으로 구현되지도 않지만

그런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도 않을뿐더러 만약 있었다면 오히려 이야기 전체가 루즈해지는 원인이 될 수도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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