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이 번 돈은 정승한테 쓰는 거야

 

'이황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함.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다 폭망 하는 이야기야 넘치고 넘치지만 '스카페이스'가 가장 많이 연상되었음.

전체적으론 재미있게 봤지만 잘 사용되다가 급작스럽게 사라지는 캐릭터들이나 용두사미의 스멜은 약간 아쉬움.

'아이 캔 스피크'에서 처음 눈에 들어왔던 김소진의 연기가 인상적.

감독들은 송강호의 얼굴을 보면 클로즈업하고 싶은 욕망을 누를 수 없는가 봄.

 

CGV VIP 시사회 관람.

스페셜 기프트엔 핫팩+엽서 사이즈 포스터 모음+대형 포스터+인포메이션 북이 들어있었음.

전국 평균 7대 1의 시사회 경쟁률이라는데 '스윙키즈'에 이어 이 영화도 당첨된 걸 보면

대도시보단 한적한 지방도시의 사는 이점이기도 한 것 같음.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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