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이상을 보여 줌.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당연히 본편에서는 이빨을 감출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투슬리스'와

1편에서부터 5년이 지나 이제는 성인티가 풀풀풍기는 '히컵'의 성장이야기가 그려진다.

보는 동안 여러 영화들이 스쳐 지나가기는 하지만 제일 많이 생각나는 건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이었다.

결말이 그것과는 매우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클라이막스 장면을 보면서 이런 희열감을 느껴본 건 굉장히 오랜만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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