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설명

 

어떤 노면에도 최적성능을 구현하는 다목적 SUV 타이어

 

적용차종: SUV/RV용 [뉴스포티지, 투싼, 코란도C(업), 로디우스]

특성: 승차감, 정숙성, 배수성, 주행성, 사계절, 마일리지(내구성)

XL(EXTRA LOAD): 일반 제품대비 하중 지수가 보강된 제품

마모수명보증: 60,000km (온라인 타이어 구매시엔 마모수명보증서가 따로 안나옴)

AS기간: 6년 (구매일로부터 9년이내 제품에 한함. 단, 구매일 증빙이 없는 경우 제조일로부터 6년)

에너지소비효율등급: 3등급

젖은노면제동력: 3등급

UTQG 테스트: 마모도(600), 제동성(A), 내열성(A), 최대주행거리(117,000km)

 

 

 

 

'104H' 이므로 하중지수 '최대900kg' / 속도지수 '최대210km/h'

 

2. 구입(11번가)

 

4짝에 \450,610에 무료배송으로 구입. (개당 약 \112,653)

 

3. 배송(한진택배)

 

판매자는 주문당일날 발송하였는데 12월22일 오후11시22분(처리일시들을 오후시간임)에 남서울HUB터미널에 도착한 후

한참동안 배송이 이루어지지 않음. 한진택배 일반전화번호 1588-0011는 전화를 안받는 것은 물론이고

한진택배 '24시간 모바일고객센터'라는 곳에 3번 글을 남겼지만 아무런 피드백도 못 받음.

남서울터미널 전화번호로 되어있는 02-3282-8181도 지연문의전화가 많은지 수화기가 내려져있음.

간간히 판매자와 연락을 하였고

"영업소를 통해 강력항의조치를 하겠습니다."

"주문하신 지역이 배송이 3~4일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요일또는 월요일에 배송된다고 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배송기사 부족문제로 힘들다고 하네요. 불편함을 드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조금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등등의 답변을 받았지만 딱히 해결될 기미도 않보임.

참다참다 오늘도 배송이 안되고 배송조회를 해보니 남서울터미널에 그대로 있어서 구글링을 시작함.

검색중에 '경기도지역 택배터미널 상하차 아르바이트'관련 문건을 발견하였고 남서울HUB터미널이 가산동에 있음을 확인.

DAUM지도를 켠 뒤 '가산동 한진택배'로 검색하니

'한진택배터미널'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27'주소와 '02-3282-8110'전화번호 확인.

한진택배 남서울터미널로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는 이유가 있었음. '한진택배터미널'로 등록이 되어있기 때문.

전화가 안되는 02-3282-8181와 전화번호도 유사해서 이곳이 '한진택배 남서울HUB터미널'임을 확신하고

다음에 나와있는 02-3282-8110으로 전화를 함. 이때가 오늘 퇴근하고 저녁 7시 무렵..

신호 얼마안가 한 분이 전화를 받았고 거기가 남서울터미널 맞냐고 했더니 맞다고 함.

지금 그곳에 입고된지 일주일동안 물건이 안오고 있어서 연락드렸다고 하니 송장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줌.

확인후 연락주기로 함. 15분정도 있다가 열락옴. 죄송하다고 물건찾았다고...

결국 차를 끌고 남서울터미널로 가서 물건 수령해 옴.

타이어가 부피가 크다 보니 요즘같이 배송물품이 많은 시기엔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나서 배송지연이 되고 있는 듯.

참고로 '가산디지털영업소', '가산영업소', '금천영업소'도 같은 건물 안에 있는 걸로 지도에 표시되어있음.

한진택배 남서울터미널은 배송지연이 잦은 곳이니 특히 금천이나 가산지역 분들은 온라인마켓 이용시 택배사 확인은 필수라고 생각됨.

 

4. 물품확인

제조된지 6개월 이내 제품만 판매한다고 되어있었는데 14년45주차 2개, 14년50주차 2개로 확인됨.

4개가 통으로 포장되어 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오픈된 상태로 개별적으로 송장만 붙어 배송되었기에 일부 잔기스들이 확인되었으나

사용상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됨.

 

Posted by 시고르 남자

 

소개사

(박새로미 엔지니어, 김태용 피디, 함장님, 그럴껄님, 헤비조님)

 

개막작인 '누구에게나 찬란한' 감상후

임유철 감독님을 모시고 Q&A 시간.

다이빙벨과 세월호는 보너스.

 

전설의 폐막작 상영전 마지막 인사

(함장님, 염승희님, 짱가님, 거의없다님, 공황장애님, 헤비조님, 그럴껄님)

 

이후 2차는 지원자들만 고!고!

Posted by 시고르 남자

언제나 느끼지만 과학관 행사는 가족분들이 많이 와서 어린이들이 많음.

김대수 교수님과 장대익 교수님의 강연은 관련 강의를 많이 들어왔기에 새로울 것 없는 내용이었지만

처음 접하는 관객들은 신기해했고 강의의 눈높이도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낮추어 있었음.

장대익 교수님은 두뇌회전속도를 입이 못따라가는 현상을 보여주시고

김대수 교수님은 언제나 봐도 참 재치있게 강연을 잘하시는 것 같음.

 

인터스텔라, 책과 도킹하다 | 물리학자 이종필 교수 인터뷰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현대 과학은 없습니다." (허핑턴 포스트 2014/12/18 기사)

 

아래는 해당행사 관련 자료

 

천체투영관 과학 토크콘서트는 환상적인 천체투영관 영상을 배경으로 공연과 토크가 결합되는
새로운 형식의 과학 토크 콘서트 입니다.

이번 과학 토크 콘서트는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올해 마지막이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마지막회는
"사람으로 세상에 서다"라는 부제로
단세포 생물에서 시작해 인간에 이른 놀라운 진화의 업적을 축하하고
각각의 생물이 가진 완결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세상속에서 인간과 문명의 자리에대해 이야기하는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입니다.


허핑턴포스트 편집인인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의 격조 높은 진행과 

카이스트 김대수 교수, 서울대 장대익 교수의 강연과 토크가 함께 하며 

드라마 ‘궁’ 사운드트랙으로 잘 알려진 에쓰닉 밴드 <두번째 달>이 이국적 분위기로 편곡된 캐롤 연주를 선보입니다.

[이분들 공연보는동안 사람이라면 '악기 하나 정도는 다를줄 알아야하는 거 아냐?'라고 잠~시동안 생각에 빠졌었음 ㅋ]

 


이번 토크콘서트 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천체관측소에서 "천체관측회"가 개최됩니다.
날씨가 추우니 방한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천체관측회는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좀생이별이라고도 불리는 '플레아데스 성단', 황소자리의 알파별이자 적색거성인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알파별이자 쌍성인 '카펠라'순으로 관측행사를 진행하였다.]


○ 일시 – 2014.12.20 (토) 오후 5시
○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 대상 – 남녀노소 누구나
○ 내용 – 과학자들의 크리스마스
○ 출연 –  손미나 허핑턴 포스트 편집장 / 전 KBS 아나운서

김대수 KAIST 생물학과 교수

2013 삼성 미래기술 육성사업 선정

저서 <카이스트 명강 시리즈 "1.4kg의 우주, 뇌" >

장대익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KBS 인문강단 "락"

저서 <다윈의 식탁> 외 다수


○ 참가비 : 5,000원 / 1인 (연령구분 없음)

○ 행사종료

Posted by 시고르 남자

장소: 벙커1

시간: 2014.12.12 19:30 

 

(소개된 노래들)

파업가, 단결투쟁가, 철의 노동자, 임을 위한 행진곡

 

인디레이블의 생산과 유통

부동산과 라이브클럽의 상관관계

 

1. 김민기 노래굿 <공장의 불빛> 중 <이 세상 어딘가에> 오리지널

 

2. 조경옥 송창식 리메이크

 

3. 크라잉넛, <말달리자>

 

4. 노브레인, <아름다운 세상>

 

5. 언니네이발관 <푸훗> 

 

Posted by 시고르 남자

 

 

에버랜드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교통박물관에 방문.

 

피크닉 바구니

 - 1910~20년대 탐험가와 부유층들이 승용차를 타고 전원으로 피크닉을 가거나 사냥 여행을 다닐때 사용하던 것으로

소재와 내용물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취향을 보여준다.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기 이전에는 도로변에서 식당이나 휴게소를 발견하기가 어려웠으므로 이러한 피크닉 바구니가 애용되었다.

 

6인용 피크닉 바구니

(드루 앤 선즈社, 영국, 폭-57cm, 1920년대)

 

2인용 피크닉 바구니

(드루 앤 선즈社, 영국, 폭-44.5cm, 1910년)

 

DeLorean DMC-12

- [백 투 더 퓨처 1, 2] 들로리언 DMC-12는 1985년과 89년 개봉해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백 투 더 퓨처 1, 2'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마티는 브라운 박사가 개발한 타임머신 자동차를

타고 30년 전의 과거, 30년 후의 미래를 넘나들며 모험을 펼친다.

미국의 소규모 자동차회사인 들로리언의 유일한 모델인 DMC-12는 로터스 에스프리에 쓰인 백본(등뼈) 형태의 프레임에

푸조, 르노, 볼보가 공동 개발한 PSV V6 엔진을 장착했다. 이탈리아의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차체는

스테인레스 강판으로 만들었고 열리는 걸윙 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981년부터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근교 던머리의 들로리언 공장에서 생산되던 DMC-12는 이듬해 회사가 도산하며 생산이 중단되었다.

창업자 존 들로리언의 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판매가 급감한 것이 원인이 되었다.

엔진: V6 / 배기량: 2,849cc / 최대출력: 145hp/5,500rpm / 최고속도: 208km/h / 생산대수: 8,583대 / 생산기간: 1981~82년

 

신진 퍼블리카 (68년)

- 엔진: F2 / 배기량: 790cc / 최대출력: 39.5hp/5,000rpm / 최고속도: 115km/h / 생산대수: 2,005대 / 생산기간: 1968~71년

오른쪽은 2007년에 복원한 시-바ㄹ 자동차

 

기아 마스터 T-600 (69년)

- 1962년 기아산업은 일본 마쯔다 자동차의 전신인 동양공업과 제휴하여 소형 3륜차인 K-360을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에 화물차 시대를 열었다. 이후 자동차 사업부를 발족한 기아산업은 1966년부터 적재량 2톤의 3륜 트럭인 T-2000을 생산하였고,

경제 발전이 가속화와 맞물려 인기를 얻게 되었다. 마스터 T-600은 1969년 출시된 적재량 0.5톤의 소형 3륜 트럭이었다.

이 모델은 좁은 골목길까지 연탄, 쌀, 빵 등 생활 필수품을 실어나르며 서민들의 일상 속에 함께했다.

스페어 타이어를 지붕에 얹고 다닌 것이 특이한 T-600은 1974년까지 총 7,726대가 제작, 판매되었다. (쌍용자동차 기증)

엔진: V2 / 배기량: 577cc / 최대출력: 20hp/4,300rpm / 최고속도: 75km/h / 생산대수: 7,726대 / 생산기간: 1969~74년

 

기아 브리사 K-303 (79년)

- 1970년대 초 정부정책에 따라 시작된 국민차 개발은 현대의 포니, 새한의 제미니 그리고 기아의 브리사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1960년대 3륜차와 트럭을 생산했던 기아는 1974년 스페인어로 '산들 바람'을 의미하는 브리사를 개발하여 처음으로 승용차를 생산하였다.

그 중 첫 모델인 브리사 S-1000은 일본 마쯔다의 파밀리아를 기반으로 985cc 엔진을 얹은 모델로 경제성이 우수하여 인기를 끌었다.

이후 기아는 1976년과 1977년 브리사 S-1300과 K-303(또는 브리사 II)을 선보였다.

본 전시품은 브리사 K-303으로 국내 소형차 최초로 유압식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제동성을 높인 모델이다.

엔진: I4 / 배기량: 1,272cc / 최대출력: 87hp/6,000rpm / 최고속도: 151km/h / 생산대수: 23,129대 / 생산기간: 1977~82년

 

 

롤스로이스 20HP 슈팅 브레이크 (23년, 영국)

- 짐칸이 넉넉한 슈팅 브레이크 보디를 얹은 롤스로이스의 20HP 모델.

롤스로이스는 실버 고스트와 팬텀 시리즈 등 아름다운 보디와 우수한 주행 성능, 안락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고급차의 대명사이다.

그 중 1922년 출시된 20HP(마력)은 비교적 작은 엔진과 저렴한 가격의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모델로

당시 유럽에서 사용하던 '세금 마력'을 의미한다.

본 소장품의 슈팅 브레이크 보디는 본래 사냥 도구를 실을 수 있도록

짐칸이 넉넉한 마차 형태에서 유래된 것으로 나무 소재가 일반적이었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있고,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모양의 세로형 그릴 때신 적용된 가로형 그릴은 20HP만의 특징이다.

엔진: I6 / 배기량: 3,127cc / 최대출력: 53hp / 최고속도: 100km/h / 생산대수: 2,885대 / 생산기간: 1922~29년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걸윙 쿠페와 300SL 로드스터

 

메르세데스 벤츠 300시리즈의 역사

300S(1951~55) - 독일에서 가장 비싼 차로 유명인 및 국가 지도자들이 애용

300SL 경주차(1952~53) - 1952년,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멕시코 대회 우승

1952년 당시 최고급 리무진 승용차였던 300S를 기반으로 하여 3L 경주용 엔진을 개발, 300SL 경주차 버전을 발표하였다.

밀레밀리아(Mille Miglia)에서 데뷔와 동시에 2, 4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르망 24시에 참가해 우승을 거두고 이후

카레라 파나메리카나 대회 등 각종 레이스를 평정하였다.

300SL 걸윙 쿠페(1954~57) - 2004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인기상 수상

190SL 로드스터(1955~63) - 300SL 대비 원가를 대폭 낮춘 모델

300SL 로드스터(1957~63) - 미국 유명인 및 영화배우들이 애용

메르세데스 벤츠는 레이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로드용 300SL 양산을 결정하게 된다.

300SL은 튜블러 스페이스 프레임, 걸윙 도어 등 경주용 버전의 특징 대부분을 계승하였다.

특히 처음으로 적용된 걸윙 도어는 이후 자동차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선구적인 디자인에 힘입어

1999년 세게의 자동차(Car Of The Century) 심사에서 '세기의 스포츠카'로 선정되었다.

300SL의 높은 가격 때문에 선망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던 고객들을 겨냥해 1955년 엔진 배기량을 줄이고 원가를 낮춘 190SL을 출시하였다.

1957년에는 스페이스 프레임의 형상을 변경하여 강화하고, 문턱을 낮춰 타고 내리기 편하도록 하고,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300SL 로드스터를 출시하였다.

SLS AMG(2009~) - 300SL을 55년이 지나 현대적으로 재현

SLS AMG GT3(2010~)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걸윙 쿠페 (55년, 독일)

- 엔진: I6 / 배기량: 2,996cc / 최대출력: 215hp / 최고속도: 220~260km/h / 생산대수: 1,400대 / 생산기간: 1954~57년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로드스터 (57년, 독일)

- 엔진: I6 / 배기량: 2,996cc / 최대출력: 215hp / 최고속도: 220~260km/h / 생산대수: 1,858대 / 생산기간: 1957~63년

 

BMW 이세타 300 (59년, 독일)

- 엔진: 단기통 / 배기량: 298cc / 최대출력: 13hp/5,200rpm / 최고속도: 85km/h / 생산대수: 87,416대 / 생산기간: 1955~62년

 

 

오스틴 미니 1000 (72년, 영국)

- 1952년 모리스와 오스틴이 햡병한 BMC(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는 연비가 좋은 소형차 개발을 계획하였다.

 

알렉 이시고니스는 작지만 공간 효율이 높은 자동차로 엔진을 앞쪽에서 가로로 배치한 자동차 '미니'를 고안하였다.

 

미니는 1959년 출시 당시 '오스틴 세븐'과 '모리스 미니 마이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1960년대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우수한 성능으로 1964년부터 1967년까지 몬테 카를로 랠리에서 3번 우승했다.

 

엔진: I4 / 배기량: 998cc / 최대출력: 38hp/5,250rpm / 최고속도: 132km/h / 생산대수: 5,378,862대 / 생산기간: 1959~2000년

 

 

마쯔다 RX-7 (94년, 일본)

- 로터리 엔진을 상용화하여 장착한 스포츠카.

1978년 출시된 마쯔다 RX-7은 프로트 미드십 엔진에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한 모델이다.

2인승 쿠페의 보디 디자인은 영국의 스포츠카인 로터스 엘란(우리나라 기아에서 수입한 적 있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RX-7은 1978년부터 2002년까지 3세대에 걸쳐 생산되었으며, 생산차의 80% 이상이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본 전시품은 1992년~2002년까지 생산된 3세대 모델로서 이전 세대까지의 엣지 스타일에서 곡선으로 보디디자인이 변경되었고,

1.3L 로터리 엔진에 2개의 터보차저를 장착하여 최고출력이 255마력에 달했다.

엔진: 로터리 방식 / 배기량: 1,308cc / 최대출력: 255hp/6,500rpm / 최고속도: 200km/h / 생산기간: 1992~2002년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 (93년, 독일)

- 포르쉐 911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포르쉐 스튜디오에서 특별 제작한 모델.

포르쉐의 첫 모델 356은 포르쉐의 설립자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제작한 폭스바겐 비틀을 기초로 1948년 공개 되었다.

포르쉐 911은 356의 후속 모델로 1963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이래

현재까지 세대를 거듭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르쉐의 대표 모델이다.

본 전시품은 1988년 공개된 2세대 911(개발코드명 964)로 964 카레라 2 섀시에 1991년식 3.3L 터보 엔진을 장착하였다.

964의 공식 라인업에는 터보 쿠페만 있을 뿐 터보 카브리올레는 없으나

911 모델 출시 30주년을 맞아 포르쉐 스튜디오에서 4대 한정 생산한 카브리올레 중 하나이다.

엔진: F6 / 배기량: 3,299cc / 최대출력: 355hp/5,750rpm / 최고속도: 285km/h / 생산대수: 4대

 

어큐라 NSX (92년, 일본)

- 혼다의 수출명인 어큐라 브랜드로 생산된 일본 최초의 미드십 슈퍼카.

NSX는 혼다가 1989년 시카고 모터쇼를 통해 발표한 일본 최초의 미드십 수퍼카이다.

보디를 포함한 엔진, 서스펜션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전체 무게가 1,350kg에 지나지 않았고,

혼다 특유의 엔진 기술인 가변밸브 타이밍 VTEC 헤드 V6 엔진을 미드십에 가로 배치하여 최고 280마력, 시속 270km를 실현했다.

북미에서 어큐라 NSX로 판매된 이 모델은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었다.

1992년 레이싱 버전인 NSX-R과 1995년 오픈탑 버전의 NSX-T를 추가하고, 1997년에는 3.2L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스포츠 버전 NSX-S을 선보였다.

NSX는 2005년까지 약 19,000대가 생산되었다.

 

 

 

 

트라이엄프 모델 H (20년, 영국)

- 1차대전 영국군의 군용 모터사이클로 제작된 트라이엄프의 인기 모델.

트라이엄프 모델 H는 1915년부터 1차대전에서 영국군을 위한 군용 모터사이클로 생산되었다.

당시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환경에서 모터사이클은

연락병들이 본부와 부대를 오고가며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1919년까지 총 3만대의 모터사이클이 제작되었고, 이후에는 민간에 판매가 되어 1923년까지 총 57,000대가 생산된 인기 모델이었다.

트라이엄프가 자체 개발한 499cc 4마력 공랭식 4행정 단기통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트라이엄프 최초로 자전거 페달이 장착되지 않은 모델로 '트러스티(The Trusty)'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엔진: 단기통 / 배기량: 550cc

Posted by 시고르 남자

 

어제 과천과학관에서 있었던 '미스터리 행성, 화성의 비밀을 찾아서'

아래는 예약홈페이지 소개글.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2014년 세번째 천체투영관 과학 토크콘서트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지구의 이웃행성 화성, 고대에는 전쟁과 파괴의 신으로 불렸던
이 작고 붉은 행성은 때로는 "운하"가 있는 문명의 터전으로,
때로는 지구를 침공하는 호전적인 외계인의 고향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탐사선들이 궤도를 돌고, 표면에 내려 신비를 벗기고
혹시 있을지 모를 생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런 화성의 실체와 신비함을 천체투영관 돔 아래에서
과학과 상상의 경계를 오가며 알아보세요.

 

출연

○ 김민식 PD(사회자)

    - SF 마니아 겸 번역가

    - 시트콤 애호가 겸 연출가

    - 드라마 마니아 겸 피디

    - 현 MBC 드라마 피디

    - <논스톱3>, <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등 연출

    -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뉴 논스톱> (2002)

    - 백상예술대상 연출상 <내조의 여왕> (2010)

    - 저서 : <낭만덕후 김민식 PD의 공짜로 즐기는 세상>

 

○ 이강환 박사(K박사)

    - 서울대학교 천문학과(학사, 석사, 박사)

    - 영국 왕립학회 연구원

    - 한국천문학회 이사

    -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팀장

    - 저서 : <우주의 끝을 찾아서>

 

○ 원종우 작가(파토)

    - 한국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음악을 전공함

    -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인디레이블 개척자로 활동

    - 다큐멘터리 작가로 SBS 창사특집 제작에 참여

    - 인기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 제작

    - 저서 :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태양계 연대기>

 

* 이번 토크콘서트 종료 후 간단한 특별 관측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관측장소 : 천체관측소
    관측시간 : 18:30 부터 약 1시간
    관측대상 : 상현달, 별 등

 

○일정 : 11월 1일 ( 토 ) 오후17:00~18:30
○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 참가대상 : 누구나

○ 참가비: 무료
○ 예약 :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10월 25일 09시부터 예매 가능)

※문의 :02)3677-1561

 

출연자 모두 벙커원행사나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에서 뵈었었던 분들.

화성이 가진 여러 미스터리한 부분들을 과학과 상상사이에서 설명해주는 행사.

스피릿과 오퍼튜니티의 착륙장면 애니메이션도 재미있었는데

앞으로의 유인탐사를 목표로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착륙방식을 선보인 '큐리오시티'는 정말로 압권.

이 프로젝트엔 3조원 가량 들었다고 하는데 엄청나게 큰 금액이긴 하나

과거 우주탐사에 쏟아부어진 비용들을 생각하면 어떻게 생각하면 저렴하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엄청나게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함.

(누군가 땅파는데 얼마들었다고?)

전파도달시간 자체가 5분이 넘기 때문에 무선제어는 무용지물이므로

모든 것이 전자동으로 행해지는 착륙장면은 대단했음.

화성유인탐사의 어려움과 '마스원계획', 30년대로 기획된 나사의 탐사목표도 흥미진진.

날씨가 좋지않아 원래 계획된 관측회는 못하고

그 시각 밤하늘을 천체투영하여 이강환 박사님(속칭 K박사님)이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짐.

원래 어린이들을 상대로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해주는데 이력이 나신 분이라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음.

밤하늘의 대표적 붉은 천체인 화성과 전갈자리 안타레스의 관계,

백조자리와 직녀성, 견우성, 그리고 카시오페아와 북극성 등을 설명해주심.

마지막으로 큐리오시티의 미션 애니메이션.

 

NASA Mars Science Laboratory (Curiosity Rover) Mission Animation [HDx1280]

 

Posted by 시고르 남자

장점은 소니제품의 절반 가격이라는 거.

 

 

Posted by 시고르 남자

구입: 2014-10-07 23시

도착: 2014-10-08 19시

 

1/2

 

[전자책]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14, 55년의 기록 / 유시민 지음 \11,340

직업정치인의 옷을 벗은 59년 생인 작가가 대중의 '욕망'이라는 키워드로 들여다 본 한국현대사 55년 간의 기록.

메이드 인 공장 / 김중혁 지음 \7,020

소설가 김중혁의 제지, 콘돔, 간장, 가방, 도자기, 엘피, 맥주 등 입체적인 공장 산책기.

무진기행 - 김승옥 소설전집 / 김승옥 지음 \7,800

소설가 김승옥의 대표작인 '무진기행'을 포함한 단편모음집.

자본론 공부 / 김수행 지음 \8,190

한국의 마르크스 경제학자를 대표하는 김수행 교수가 들려주는 자본 이야기.

(총 34,350원)

 

[종이책]

어메이징 그래비티 / 조진호 지음 \11,840

민족사관고등학교 과학교사 조진호가 안내하는 만화로 읽는 중력의 원리와 역사.

작은 차 예찬 / 박규철 지음 \14,400

한국판 '모터트렌드' 편집위원이자 자동차 칼럼니스트 박규철의 '작은 차 사랑'을 쏟아낸 책.

(총 26,240원)

 

[별도증정] 알라딘 책베개 (무진기행)

 

 

2/2

 

[종이책]

미생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 전3권 / 윤태호 지음 \61,800

10% 더 커진 판형(200*144mm), 총 3권으로 된 양장합본. 초판 1쇄.

 

[별도증정] 알라딘 책베개 (장서의 괴로움)

 

 

 

 

Posted by 시고르 남자

'과학과 사람들'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랑 '과학같은 소리하네'를 즐겨듣고 있는데

최근 'SF2014 시네마 토크' 이벤트를 하는 것을 '과학과 사람들' 페이스북에서 보고 메일로 신청해서 당첨됐었는데 오늘 다녀왔다.

원래 1인당 2매가 무료입장이었지만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혼자 GOGO.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던 만남의 자격 '스타트렉 - 퍼스트 콘택트'편은 진행은 파토 원종우님,

출연은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교수,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 이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생각보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은 편이었다.

윤성철 교수님이 일반인이나 SF영화에서 말하는 상상력과

실제 과학자가 가져야하는 상상력을 퍼즐에 빚대어 설명한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었던 만남의 꿈 '콘택트'편의 진행 역시 파토님이었으나

출연진은 2시와는 달랐는데 영화상에도 나오는 집단인 'SETI'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문학자 이명현님과 김창규 SF작가가 출연하였다.

이명현님의 여러말들이 기억나는데 '와우 시그널'에 대한 과학자로서의 입장.

만약 폭력성향의 외계종족이라면 다른 행성에 도달할 문명과 과학을 이루기전에 망할 것이라는 이야기.

[김창규 작가는 오히려 이부분에서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다른 행성을 가는건데

아무런 이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셨고 그 부분도 나름 이해가 되었다]

테러리스트는 자기의 집단에 대한 맹신과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하는 행동의 폭력성이 있다는 것.

과학자의 제1의 덕목은 항상 의심을 해야만 하며 그래서 전통성과 혁신성이 양립해야 한다는 이야기.

물리적인 이동을 해서 실질적인 접촉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래밍된 장치를 통해 시그널을 만날 수 있어도 '접속'한 것으로 봐야 된다는 것 등이 있었다.

 

 

 

입장할 때 나눠준 페이퍼 피겨 '라이파이'

웬지 파토님 닮은 듯.

 

 

Posted by 시고르 남자

 늦게 주문했는데도 바로 다음날 발송되어 추석전 도착한 '가마보꼬'와 '넛지커피'.

'더치커피'는 아직 도착안함. 특히 넛지커피는 배송이 늦을까 우체국택배로 보내주는 센스도...

 

쪄서 만든 정통식 어묵 '바다한입가득 가마보꼬'

아직 해물고추맛만 먹어봤는데 튀기지 않은 어묵이라 그런지 확실히 기름냄새가 안났음.

개당 2,000원의 가격. 크기도 크고 쫄깃한 식감도 괜찮은 듯. 후라이팬에 버터를 발라 튀겨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음.

 

아직 도착안한 '커피아르케 더치커피'

 

이번 '넛지커피'는 스페셜티세트로 구입함.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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