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3. 12:44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영화는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헐리우드 제작 블록버스터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입이 딱 벌어질 만큼 대단한 것도 없었다.

 

영화 속 잭만큼 급작스런 신분상승도 없는데 거의 이틀사이에

'농장소년'에서 거인과 '클로이스터'왕국의 공주과 결혼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주인공 이름이 '잭'이고 신분차이가 나는 이성과 사랑을 하며 그녀를 구한다는 점에선

영화 '타이타닉'과 유사하지만 다른 점은 해피엔딩이라는 것이다.

 

배경이 배경인 만큼 주연배우들 역시 영국출신이었다.

 

결말부분에선 차기작에 대한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비추기도 했는데

마지막에 왕관을 음흉하게 웃으며 바라보던 소년의 이름이 '로디'인 것도 우연은 아닌듯하고

잠깐 클로즈업 된 가방도 과거 '로드릭'이 왕관을 넣어서 가지고 올라갔던 가방과 유사한게

아무래도 그의 후예인 것 같다.

 

나의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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