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디테일한 연기와 김병우 감독의 우직한 연출이 시너지를 일으킨다.

 

영화 '배리드'에서 이미 원맨쇼의 쓴맛을 맛보았었기에

지금 이 영화가 얼마나 잘빠진 작품인지 알 수 있었다.

 

긴박한 음향효과도 한 몫 하고 있고

어떤때는 속시원한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를 보고나선 이 시대를 움직이는 매카니즘의 병폐를 직접 목격한 것 같아

어떤 답답함도 밀려왔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블로그 이미지
naver+daum->egloos->tistory (since 2003)
시고르 남자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