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5. 16:05 영화
더 파이브 (2013)
웹툰을 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 없었지만
소재는 신선하고 복수를 성공시키는 후련함은 있었으나 그저 중박정도의 스릴러 무비.
영화를 촬영하면서 배우 김선아의 정신건강에 적지않은 악영향을 준 것같아
극중의 몰입에서 빨리 훌훌털고 나왔으면하는 느낌도 있었다.
사이코패스 살인범 재욱역의 온주완은 쉽게 죽지않는 살인마의 전형을 보여주기는 하나
영화 '숨바꼭질'의 문정희 만큼은 아니었으니 비판에서 패스.
역시 스릴러 무비에선
1. 쓸데없는 호기심은 화를 자초하고
2. 범인을 운이 좋아 제압하였을 땐 확실하게 다시 못움직이도록 죽이던지 꽁꽁 묶어야 한다.
는 것을 재차 확인해주었다.
드라마 '별순검'의 두 주인공인
박효주와 온주완을 오랜만에 같이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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