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작 소설 '덕혜옹주'가 원작.

 

요즘 CGV가 미는 광고는 이정재의 "영화가 끝나면 통새우 맛 보새우~"

 

CGV 펜타포트 5관은 처음이었는데 좌석 자체가 낮은 편이어서

중앙통로와 맞닿아 발을 편하게 뻗을 수 있고 좌석배열 정중앙에 위치한 F열에서 봤음에도 스크린 정중앙이 아니었음.

H~J열 정도가 최적일 듯.

 

영화적 허구와 역사적 사실은 구글검색만 하면 쉽게 나오니 다른 말은 필요없고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문법이나 감성이 예스럽다는 것.

최근에 다시 본 명작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도 이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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