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제목처럼 처음 제목은 '그날이 오면'이었다고...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간 군상들.

너무 흔한 말 세 가지.

'역사의 큰 수레바퀴는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간다'

'동틀 녘이 제일 어둡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

강동원 등장 신에선 모두들 기다렸다는 듯이 탄성을.

오랜만에 영화에서 멋있게 나와서 우리 기자님들 좋아하시겠어.

제일 마지막 장면은 '레미제라블'을 의식한 연출 같음.

하정우의 존재는 너무 무거워질 수 있는 영화에 숨통을 틔워주는 느낌.

CG 느낌이 많이 안 난다 싶었는데 오픈세트였음.

이한열 열사도 사건 직후 약 한 달 정도 있다가 돌아가신 것도 이번에 처음 안 사실.

영화가 끝난 후의 여운을 마저 느끼던 많은 관객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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