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9. 21:50 엔터
걸신이라 불러다오 6 우리의 마늘과 한정식, 낙지 호러쇼! Feat.여자걸신
출연: 강헌, 이종한, 여자걸신
한민족과 마늘! 무시무시한 낙지
1. 외국인들이 무지 싫어하는 한국인들의 마늘냄새
2. 한정식의 위기
3. 걸신 최초 남도백반의 추억 - 1985년 1월 4일
4. 코스 한정식의 대한 반감 - 에피타이저로 죽은 너무 무겁고 달다(단호박죽)
5. 한국식 디저트의 발견 - 단호박단자, 아이스홍시, 수꿀레
# 여자걸신의 추천 디저트 집
1. 강남구 청담동 '합' - 떡이 코스요리처럼 나온다. 유나맛 얼음의 팥빙수도 일품.
2. 가로수길/동부이촌동 '스노우볼' - 마치 샤베트같은 딸기빙수 좋아
# 이집에 가라 - '봄조개, 가을날지'라 할만큼 제철인 가을낙지.
: 요센 갯펄이 줄어 아쉬워, 타우린 함량 높고, 갯펄의 산삼이라 불린다.
'자산어보'에 실린 아사직전 송아지 이야기. 순하고 담백한 맛의 '연포탕'도 최고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한마리를 통째로 먹는것. 대부분 나라에선 혐오식품으로 분류.
낙지볶음은 낙지음식으로 치기엔 너무 강한 양념, 저렴하다는 장점
1. 갈낙탕의 원조 - 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식당'
: 고기국물 특유의 무거움이 없다. 낙지가 잡아주기 때문. 포만감도 좋고.
2. 무안의 '제일횟집' - 기절낙지, 연포탕, 호롱구이, 탕탕이
: '기절낙지' - 점액질을 없애려 소금으로 씻다보니 기절한 것을 발견.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먹는 특이한 체험
# 무안의 음식들
1. 돼지고기 - 무한 사창리 '짚불삼겹살', 전국 탑3의 돼지고기
2. 소고기 - 군청 앞에 '무안식당' , 예술적인 맛에 굉장히 저렴한 육사시미
3. 장어
4. 봄의 숭어
'엔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신이라 불러다오 7 소고기먹고 떠나는 막국수 로드 Feat.너클볼러 (0) | 2014.02.15 |
---|---|
벙커1 특강 - 철학박사 강신주의 감정수업 (0) | 2014.02.12 |
딴지 영진공 21회 서비스 트랙 - 마사바바와 80인의 단백질 도둑 (본편 청취후 감상하세요) (0) | 2014.02.09 |
딴지 영진공 21회 - 아부나이 영진공, 배우가 먼저다 (0) | 2014.02.09 |
걸신이라 불러다오 5 MSG와 라면을 알고싶다. 그리고 매운탕 (0) | 201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