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물보다 진하다' < '낳은 정보다 기른 정'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차처럼 앞만보고 달려가던 한 남자가

자신의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알고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진정한 아버지로 성장하는 이야기.

그 스스로도 어린시절 새엄마가 들어오고 방황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아이들의 상처와 아픔을 이해할 수 있었다.

큰 일을 겪으면서도 흔한 감정과잉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이 오히려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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