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31. 08:52 영화
2011년 하반기 본 영화들
시리즈 최초가 아니라 사람들 눈이 높아졌다는 점.
이야기가 정신없고 늘어진다는 점.
만 아니라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영화.
속편을 성공적으로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일깨워주기도 한다. ★★★
적정연령 딱 5세 수준... ★★
'라디오스타', '왕의 남자' 이후 그렇다할 만한 성적을 못내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는 마초적인 느낌이 강하다. 여성의 역활이 작고 좁다. ★★★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영화.
영상미는 좋았고, 주제의식은 강했지만
이상하게도 감정이 동하는 느낌이 덜했다. ★★★★
음~ 머라 할말없는 영화...
'터미네이터2'의 로버트 패트릭이 이런 영화에나 나오다니.. ★☆
미국사회의 명과 암, 그리고 흥미로운 이야기 ★★★
배우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눈에 보이는 영화. 만주어를 사용하는 청나라 군대도 리얼하다.
카메라 워크가 정신없는게 약간 흠. ★★★★★
인간의 욕심이 어떤 참극을 일으키는가?
야생성이 지능을 얻었을때 얼마나 두려운 일이 벌어지는지...
자기가 인간과 다르다는 '자각'하게 된 계기는 '사건+필연'이다.
약품113의 정체는? 원숭이의 지능을 높이고 인간의 자멸의 길로 향하게 하는 원인. ★★★★
메인 캐릭터가 많은 관계로 현재에서 과거로 자주 피드백이 될 때마다
'과연 쟤가 누구의 과거인거야?' 라며 헷갈리기도 했지만
전작 '과속스캔들'처럼 의외의 캐릭터로 의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어가는 연출력 하나만큼은 최고였다.
그리고 더 맘에 들었던 것은 삼천포로 빠질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구조였지만
곁가지를 잘쳐내고 깔끔하게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살아가는 수많은 우리네 어머니들도
한 때는 찬란했던 소녀시절이 있었고
그녀들만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도 공감이 간다. ★★★★★
윤계상과 정유미가 메인인줄 알았더니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5개의 이야기중 하나였다.
홍대 인디계의 여신'요조'도 마지막 이야기에 출연.
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감상평들.
"약간 지루하긴하니 대사가 현실적이어서 공감이 간다." ★★★★
너~무 풋풋한 느낌의 영화.
그래도 재밌었다.
모든 남자들이 바라보기만 해도 달아오르는 그녀.
삶이 참 피곤하게써. ★★★★
소설보다 더한 비장함이 있으나 감정이 동하진 않는다.
영화적인 각색이 좀 있는 편이다. ★★★★
1편에서 이어지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
1편의 기발함을 뛰어넘는 2편을 만들기는 참 어렵다. ★★★
나름 블록버스터
하지원의 온몸을 날리는 액션연기
★★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교과서같은 공식을 따라가는 작품.
뻔한 스토리지만 가장 대중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코난 극장판은 평균은 해준다.
엔딩크레딧 뒤에 영상도 잊지말고 보자. ★★★
원작 소설 '마루 밑 바로우어즈'에서는 모티브만 따오고
좀 더 현대적이면서 일본식으로 녹여낸 작품이다.
사실 외국의 전설이나 소설 등의 내용을 가져와
섬세한 묘사와 함께 따뜻하면서도 동화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건
스튜디오 지브리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동서양은 물론이고 남녀노소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
장난감의 본질.
헤어짐 그리고 또 새로운 시작.
스타워즈의 오마주. ★★★★★
자기 장르에 정직하다는 건 이런걸 두고 말한다. 너무 뻔히 보이지만 계속 보게 만든다.
마지막은 너무 예측이 가능해서 힘이 빠졌다는게 흠이라면 흠. ★★★☆
참 특이한 스토리.
많이 기대하면 실망하겠지만
나름대로 시선을 잡아끄는 재미가 있다. ★★★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
마지막에 반전이... ★★★★
피곤해서 그런건지.
원래 내용을 알아서 그런건지.
중간에 잠깐 졸았다. ★★★
오싹오싹하게 만드는 연출력이 놀랍다. ★★★★
2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정도로 몰입해서 봤다
강자가 이기는 게임보다는 역시
약자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 더 흥미롭다. ★★★★
썩 준수한 느와르 영화!! ★★★★
셜록홈즈1도 보고 싶고, 실제 소설도 읽고 싶어진 영화.
중간 약간 지루하긴하지만 참 매력있는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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