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7. 21:46 영화
잉투기 (2013)
영화 '롤러코스터'처럼 화끈하게 웃어볼 요량으로 선택했던 영화였지만
예상을 빗나갔고
그보다는 좀 더 진지했던 영화였다.
감독과 배우인 엄태화, 엄태구 형제는
류승완, 류승범 형제처럼 충무로의 거목으로 커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잉여들의 격투기라 '잉투기'인 줄 알았는데
ing + 투기 = 우리는 아직도 싸우고 있다는 뜻이란다.
우리시대 빗나간 청춘들의 이야기이지만
아무리 조조라도 관객들이 너~무 없었다는 것
특히 청소년 관객은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0) | 2013.11.23 |
---|---|
무서운 이야기 2 (Horror Stories II, 2013) (0) | 2013.11.17 |
닥터 (Doctor, 2012) (0) | 2013.11.17 |
노리개 (2012) (0) | 2013.11.17 |
밤의 여왕 (Queen of night, 2013) (0) | 2013.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