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은 무의식이 의식에 대한 말걸기이다.

2. 무의식과 의식은 항상 같이 움직이지만 잠시 의식을 놓는 순간. 불쑥 무의식이 치고 들어온다. 상상, 공상 등이 그렇고 순간 욱하는 감정의 과잉상태가 그렇다. 이는 무의식을 무의식으로 받아들이는 상태이고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3. 무의식을 안전하게 탐색하는 방법이 바로 꿈이다.

4. 개꿈은 없다. 내재되어있는 어마어마한 정보를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별의미없는 꿈은 없다.

5. 모든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5~7번의 램수면을 하는데 이때 꿈을 꾸게 된다. 꿈을 안꾸는 것이 아니라 꿈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램수면을 못하도록 실험하면 환각을 경험하고 반미쳐버린다.

6. 꿈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여왕의 거울처럼 미련하도록 진실을 말한다. 영혼의 진실. 의식에 대한 아첨을 하지않는다.

7. 고혜경의 꿈에 대한 정의 '삶의 나침반이다'

8. 꿈에 대한 저명한 학자 '제레미 테일러'

9. 꿈은 언제나 보편적인 모습으로 표현한다. 언제나 내 건강과 성장을 도와주도록...

10. 악몽을 꾸는 이유? 우리에게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시급한 메세지를 알려주기 위해.

11. 자신의 꿈은 자신만 이해가 가능하다.

12. 그런 의미에서 교육이란 무엇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는다기 보다는 본인 속에 내재된 무언가를 깨우치는 작업이다.

13. 꿈은 비유적이며 수많은 중의적 표현을 사용한다. 직접 섹스하는 영화보다는 디딜방아 꿈이 더 야한 꿈이라고 볼 수 있다. (예) 나무가 쓰러지며 집의 지붕을 뚫는 꿈 -> 꿈을 꾼 사람이 몇일후에 뇌출혈을 겪음 / 나무마루바닥이 꺼지면서 뚤리는 꿈 -> 골다공증을 겪는 수녀님의 꿈 / 고기 썩는 냄새가 나는 꿈 -> 암을 의심해 봐라.

14. 꿈을 꾸기 하루이틀 전후를 꼭 확인해봐라. 그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혼이 맑아서 그런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흔하디 흔한 당연한 일이다.

15. 그리고 꿈은 어린 시절 성장과정을 반영한다. 본인의 심리 상태도 반영한다.

16. 로또 자체가 아주 무확률의 게임이지만 만약 꿈에서 숫자 6개가 나온다면 그런 꿈은 흔하지않기 때문에 로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기대는 금물.

17. 무의식의 총량은 거의 무한대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더라도 선조로부터 이어진 무의식도 있다. (예) 고혜경 박사의 5.18 희생자와의 꿈작업 경험.

18. 악인의 대한 꿈을 보거나 들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그 행동을 하는 깊은 차원의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고 본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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