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강헌, 조장훈, 여자걸신

 

1. 춘분지나면 냉이는 꽃이 피기시작해서 먹을 수 없다.

2. 춘분에서 청명 넘어가는 대목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은 '두릎' 그리고 '봄똥', '미더덕'

3. 실제 미더덕은 '오만둥이'보다 두 배이상 크다. - 콩나물과 미더덕찜으로 만들면 최고!

 

# 걸신의 음식인문학 '기장'

1. 기장하면 유명한 4가지 '기장파', '기장돌미역(북방형)', '대변항멸치', '기장꼼장어와 붕장어'

2. 멸치회, 멸치회무침, 멸치쌈밥

3. 통영의 '서오시장'등에 가면 '죽방멸치'급의 질좋은 멸치들이 아주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4. 멸치는 15분이상 끓이면 안된다.

5. 다시용 멸치는 때깔이 중요하다. 배가 터지지않고 은빛이 죽여야 한다. 짠맛이 나지않는.

6. 너무나 흔해서 개무시 당하는 '멸치'와 '미역'

 

# 중간노래: '논 띠에스 꼬르다르 띠메(나를 잊지 말아요)' 혹은 '물망초' / 벤야민 노칠리 (데쿠르티스 형제 작곡) - 1943년 녹음

 

# 파스타의 세계

1. 이탈리아인의 정신

2. 면의 종류, 소스의 종류, 파스타의 역사

3.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소스, 마늘과 후추가 엄청들어가서 불닭소스 같았던.

4. 레시피의 교조적 억압이 존재하지않는 음식 = 파스타의 매력, 이탈리안의 특징

5. 파스타 통조림 소스의 역사

6. 면 삶는 기술은?

7. 비싼 집의 파스타가 먹어 본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다.(뉴욕의 120불짜리 미슐랭가이드 별3개) - 최소영

8. 인테리어보단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보고싶다.

9. 충무로 대한극장 뒷편 '필동이태리' - 값이 저렴하고 까르보나라(한국식, 이탈리안식)가 괜찮았고 퀄리티 컨트롤이 좋았다. 걸신은 보통 까르보나라 잘 안먹는다고.

10. 너무 흥건하고(소스가 아닌 국물수준) 양이 적은 우리나라 파스타 문화 - 최소영

11. 깡통소스를 그대로 쓰는 듯한 창의력 부재의 소스문화 - 걸신

 

# 이집에 가라 '멸치쌈밥집', '파스타'

1. 경남 마산의 '운지식당' - 멸치쌈밥

2. 중구 필동 대한극장 주변 '이태리식당' - 까르보나라 이태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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