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1. 23:13 엔터
걸신이라 불러다오 17 화끈한 브라질 토크, 알려주기 싫은 맛집 Feat.자반고등어
걸신이라 불러다오 17 화끈한 브라질 토크, 알려주기 싫은 맛집 Feat.자반고등어
출연: 걸신 강헌 선생님, 뮤지컬배우 이종한, 애청자 자반고등어
(자반고등어님은 소프트웨어업체 라인픽 CEO이며 브라질 4년, 미국 2년 등등 여러 외국에 거주한 경험있음)
1. 가장 기억나는 음식은? 인스탄트 라면 / 어머니의 육개장
2. 브라질 3대 음식: 슈와스까리아(고기뷔페), 페이쥬아다(자주색콩+돼지부산물+소금간, 뚝배기에 푹 곤 음식)
과라나(국민음료, 안타라치카社 제품 유명, 코카콜라도 1위를 못하는 나라)
3. 위험한 브라질의 치안상황
# 걸신의 음식인문학 '위스키'
1. 위스키의 역사
2. 블랜디드 위스키 & 싱글몰트 위스키
3. 년간 2%씩 사라지는 엔젤스 쉐어
4. 우리나라 위스키 역사
5. 2000년대 들어오면서 싱글몰트가 유명해지기 시작함 -> 년수가 높다고 퀄리티 차이가 크게나는 건 아니다.
6. (추천) 스카치 - 하일랜드 위스키 '더 글랜 리벳 12년' [우아하고 격조있는/남대문지하 '형제상회' 7~8만원선], '글랜 오린지 10년' [가장 훌륭한 보르도 와인의 과실향, 아로마향이 강하다, 16세 소녀의 젖가슴같은 상큼발랄하면서 역동적인 에너지, 5~6만원선]
- 아이레일 위스키 '라프로익 12년' [년식이 높을 수록 좋다], '보모' [일본인들이 열광]
7. 싱글몰트 마시는 법 => 43도로 튜닝된 술이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알코올이 강렬해서 술의 포텐셜을 느낄 수 없다. 온더락도 어울리지 않는다. 얼음의 차가움이 향을 가둔다. 캔터키위스키를 먹는 방법으로 버번등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먹으려고 생겨난 방식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60도로 데운물과 위스키를 1:1로 섞어서 먹는 것이다. 향도 잘 피어나고 술도 빨리 취한다. 많은 사람들이 적을 양의 술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8. 우리나라 '도라지 위스키'란 말의 유래
# 중간노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 이종한
# 브라질의 음식과 치안
1. 리오해변의 추억
2.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3가지 '쌈바', '축구'. '여자'
3. 인기없는 동양인 남자가 브라질 여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
# 이집에 가라 '안알려주고 싶은 맛집(술집)'
1. 연희동 '나나하치' - 이자까야, 무뚝뚝하지만 신뢰감가는 주인이자 주방장님, 숙성시킨 회, 값에 비해 양과 질이 훌륭. 당일재료당일사용
2. 방배동 카페골목지나 주택가쪽에 있는 '주방장이 고릴라' - 오뎅이 없는 이유는? 콩탕이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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