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을 위해 조수석 휠 하우스를 제거.

판금 자체는 금방 할 수 있지만 다시방(크러쉬 패드)과 엔진을 내려야 하는 대작업.

본넷(후드)와 범퍼 등 전면부 대부분이 파손된 사고였음에도

사이드 멤버(프레임)의 변형이 거의 없었고 휠 하우스만 많이 찌그러져 있었음.

 

 

 

 

 

 

파손되었던 전면 유리도 새로 장착함.

Posted by 시고르 남자

트렁크 바닥 판과 백 판이 사고 충격으로 찌그러져서 교환 필요.

불량 패널 제거함.

 

 

 

 

판금 완료 후 실란트 도포 및 언더 코팅제 도장.

 

 

 

하부 실란트와 언더 코팅도 완료.

 

 

바깥쪽은 도장부에서 작업하고 도색까지 할 예정.

 

전체적으로 돌아가며 판금 할 곳을 찾는 중.

충격으로 꺾이면서 오목하게 들어감.

 

 

 

직접적인 사고 부위는 아니지만 운전자가 나오는 과정에서 찌그러진 것으로 보임.

 

반대쪽도 살짝 꺾임.

 

 

 

도장 필요.

 

앞쪽 사이드 멤버 일부가 아래로 꺾여있어 체인블록으로 견인.

 

 

라디에이터 서포트 쪽뿐만 아니라 앞/뒤 쪽 하체 모두 교환함.

 

도장 완료.

 

 

판금 때문에 떼어놓았던 머플러 재장착.

머플러도 물론 사고로 파손되어서 새것으로 교환한 것.

 

 

 

조립전.

 

조립 완료.

 

 

세차 완료.

 

 

Posted by 시고르 남자

사고 때문에 교환하는 리어 도어를 참고 삼아 찍어 봄.

 

 

Posted by 시고르 남자

 

 

 

 

 

 

 

 

 

 

 

 

LH(운전석쪽)는 보험적용으로 쿼터판넬, 후도어 교환, 스테프 판금.

RH(조수석쪽)는 후도어 도색, 스테프 판금.

Posted by 시고르 남자

[피해상황]

전도어 좌/우, 프론트 패널, 앞바닥, 사이드 패널 L, 프론트 패널 R

 

운전대쪽 바닥상태

 

운전대쪽 센터패널(B필러) 상태

-> 후도어까지 뒤로 밀려 문이 안닫힐 정도

 

센터패널까지 상태가 심각해서 사이드 패널 전체를 교환

-> 지붕천장까지 뜯어내야 함

 

 

프론트 패널(A필러) 하단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상태로 견인작업과 동시에 스텝 패널은 교환 예정

조수대 전도어도 힌지와 함께 교환에정

 

견인작업과 동시에 제거할 패널들은 모두 떼어냄

 

 

제거한 프론트 패널 하단부

센터(B필러)와 쿼터(C필러) 쪽은 두겹이나 보강을 위해 프론트 패널은 세겹으로 이루어져 있음

 

동일한 부분 신품 패널

 

위는 해체된 사이드 패널

아래는 조립중인 신품

 

용접작업까지 완료

 

 

일단 바닥 패널을 먼저 올린 상태에서 사이드 패널을 올리고 프론트 패널을 올림

 

 

전후좌우 간격 조정 중

 

 

 

사진은 여기까지...

 

용접직전 전도어 좌우 모두 가조립으로 간격조정은 필수!!!

Posted by 시고르 남자

[피해상황]

우측 C필러, 휠하우스, 바닥판넬, 백판넬, 후방프레임, 리어범퍼+레일, 트렁크도어힌지

 

 

 

 

 

 

 

 

 

 

차번호: 49 X 6X5X

Posted by 시고르 남자

리어펜더, 휠가이드, 리어범퍼, 범퍼레일, 테일램프 교환 및 레일 고정부 견인작업 요망.

 

실내외 작업공간 확보.

슬라이딩 도어 탈거.

 

테이프 표시부 절단 예정.

 

 

 

 

가조립 후 용접하기전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서 간격 확인.

 

용접완료.

 

도색완료.

 

 

 

조립완료.

 

차번호: 78 X 2X0X

Posted by 시고르 남자

예전 전통 기업인들의 성공 3대 요소인 근면, 운, 조력자가 아주 잘나타난 창업스토리.

그러나 다른 대기업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오는데

일단 기업 초기부터 창업하기 쉽고 시장이 형성된 내수재 사업보다는

남들이 안된다고 말리던 공업쪽으로 눈을 돌렸으며

애초부터 바퀴와 관련된 자전거, 니어카, 삼륜차등을 거쳐 자동차를 만든 회사였고

다들 인수합병에 열올리던 시기 기업의 모태라고 할 수 있었던 '삼천리자전거'를 분리한 점.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기업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전문경영인 경영을 했으며

80년대 최대주주가 11%를 가진 우리사주조합이었고(당시 김선홍 회장은 0.06%)

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졌을때 임금인상분과 보너스를 반납하고 추가연장근로를 자청하며

노동자가 기업을 살리려고 노렸했던 모습등등을 알 수 있었다.

 

전두환에 의해 내려졌던 여러 조치에 인해 쓰러져 가다가도

(81년부터 87년까지 승용차 생산을 못하게하여 현대자동차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당시 시장점유율 45%가 넘었던 오토바이 생산도 대림, 효성에 넘겨준 점.

자유로운 시장경제와는 하등 상관없이 자신의 입맛에 맞거나 친인척과 가까운 기업은 갖은 특혜를 주면서

건실한 기업들은 쓰러트리던 자들이 요즘엔 창조경제를 말하고 신자유주의를 말한다.)

봉고, 프라이드, 세피아 등으로 다시 기사회생하는 쫄깃한 상황들이 참 흥미진진했다.

그외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있었던 구형 스포티지 이야기와

(100대 상품에도 뽑혔었고 여러 외국 자동차기업에서 주문자상표로 팔자고 제의가 많았었다고 함.)

아주 잠깐 나온 콩코드 이야기도 있었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선대 창업주가 직원을 소중히하고 가족같이 생각하라고 했지만

기업이 위기에 빠졌을 때 인원감축으로 돌파한 점이나

무리하게 중대형 차종을 개발하다가 경영이 어려워졌던 점이다.

 

출연진들은

한보사태로 휘청거리던 우리나라가 기아그룹의 부도로 IMF까지 같다고 말하는데

기아의 부도 이면에 있는 삼성자동차의 음모론에 대한 정황증거들도 말한다.

이제는 현대차의 서브로 전락한 기아차의 대한 안타까움도 전한다.

(여러 유수의 자동차 기업을 가진 폭스바겐 그룹과는 전혀 다른 행보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3. 9. 8. 16:11 자동차

기아 GT 컨셉트카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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