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가 1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홀로 남겨진 이복 동생 ‘스즈’를 만나면서 시작된 네 자매의 새로운 일상을 담아낸 가족 드라마.

감독의 전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처럼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냄새, 맛, 흔적(매실주나 잔멸치 덮밥, 어묵카레, 키재는 기둥)등으로 추억을 다시 복기하게 만드는 다양한 소품과 일화들.

마치 기억들이 그런것처럼 4컷만화 같은 에피소드들이 한층한층 쌓여져 이루어진 영화.

유부남을 만나고 있던 사치는 아버지가 두 번째 결혼에서 낳은 자식인 스즈에게 묘한 애착(?)이 있었음이 그려지기도 함.

요시다 아키미의 만화가 원작.

Posted by 시고르 남자

블로그 이미지
naver+daum->egloos->tistory (since 2003)
시고르 남자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