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20%가 마약을 못끊는 이상

관리하는 입장에선 카르텔을 다시 단일화하는 것이 필요했던 CIA.

이를 위해 소탕하려는 카르텔에게 아내와 딸을 잃어 복수심에 불타는 알레한드로를 이용하는데

또 하나의 문제는 멕시코 국경지대이긴 하나 CIA는 미국내 작전이 금지되어 있어

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선 FBI요원이 필요했고 마침 구미에 딱 맞는 케이트도 같은 팀으로 불러들인다.

 

다양한 입장이나 시선으로 해석할 수 있는 구성.

대충 내용을 알고 보는데도 영화가 끝날때까지 긴장감을 쫀쫀하게 유지시켜주는 작품.

 

'프리즈너스'의 드니 빌뇌브 감독.

'엣지오브투모로우'의 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베니치오 델 토로.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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