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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 2D DAY[각주:1]로 1만원에 관람.

어정쩡한 발받침으로 인한 굉장히 불편한 좌석.

의자 덜컹거림, 바람분사, 물분사 등도 감각체험의 확장이기보다

영화와 타이밍만 조금 맞춰놓은 놀이기구의 느낌.

정가 다주고는 봤다간 돈 아까울 듯.

 

공각기동대를 좋아하는 본인이 봐도 망작필.

스칼렛 요한슨과 줄리엣 비노쉬, 기타노 타케시 빼고는 기억에 없는 배우들.

애초부터 유명감독도 아니고 원작이상 뽑아낼꺼라 기대도 안해서 요한슨 님이나 잘 보고오자 싶었는데

오프닝 크래딧에 중국기업이 표시될 때부터 불안불안하더니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각색된 스토리를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1. 마지막주 수요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