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The Fast and The Furious 8, 2017)

 

원작에도 없는 부제 '더 익스트림'.

 

뉴욕에서 벌어진 해킹에 의한 카체이싱 장면을 보면서

난 왜 '와! 저거 보험처리 힘들겠다,'라고 생각했을까.

 

감독이 누구인가 봤더니 '이탈리안 잡'과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을 연출했던 F. 게리 그레이.

 

최강의 해커이자 악당인 사이퍼 역엔 샤를리즈 테론.

마지막에 낙하산을 매고 탈출했기에 이후 시리즈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음.

엘자 페이터키가 맡았던 엘레나는

도미닉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나중에 브라이언이라고 이름 붙여지는)를 남겨두고 사망.

또한 데카드가 너무 어의없게 죽었다 싶었는데 여러이유로 후에 다시 나타나

아기 브라이언과 쿵짝맞는 액션씬을 보여줌.

그리고 '왕좌의 게임'을 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나탈리 엠마뉴엘, 크리스토퍼 히브주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