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4. 16:32 일상

자동차 검사 받던 날

얼마전에 자동차 검사 안내장이 날라와 검사를 받아야 했다.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춘천 자동차 검사소로 지정하여 미리 예약을 해놨었기 때문에

별 기다림 없이 바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예약검사요금 \47,800)

미리 8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내 앞에 한사람이 먼저 와 있었다.(토요일을 기본적으로 검사차량이 많다. 예약이 필수.)

검사는 8시 50분도 채 안되서 시작했는데 보통의 정기검사는 소요시간이 10분이 채 안걸렸지만

내 차는 종합검사였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이 걸렸다.(비사업 승용차로 신규 4년이 경과 되었기 때문에)

조향계, 주행계, 제동계, 등화장치, 배출가스, 계기계, 자기진단센서, 육안검사가 주 검사 내용이고

그밖에 냉각수, 디스크패드, 각종 오일, 타이어등을 검사했다.

P.S) 검사 받고 나오는 차의 뒷모습을 우연히 봤는데 듀얼 필라멘트로 되어있는 브레이크등 중 1개가 불량인지 브레이크를 밟아도 불이 들어오지 않고 안개등을 켜야만 불이 들어왔다. 마트가서 브레이크등을 사다가 교체해줬다. (전구2개 들어있는 보쉬제품이 3300원 이었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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