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주인인 제로 무스타파가 한 작가에게 자신의 인생을 들려주는데

그것은 그 호텔의 지배인인 무슈 구스타프와 로비보이였던 제로가

1930년대의 가상의 어느 나라를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D의 피살과 상속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무척 화려한 영상이었으며 간간히 2차원적인 평면적 구성과 연출은

영화가 막 발명된 시기의 고전적인 느낌도 갖게 했다.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몰입할 수 있었던 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특별출연한 배우들을 찾는 재미도 있었기 때문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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