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구는 내리는 방향, 당기는 방향.

2. 주변정리 잘하고 분해시 걸리는 부분은 분해한다.

3. 마크점을 잘 확인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린다. 1.4번 피스톤을 상사점(TDC)로 맞춘다.

4. 파워스티어링 펌프, 스로틀바디, 캠축, 실린더헤드, 크랭크축, 메인저널 베어링(특히 중심부에 있는 3번 메인저널 베어링은 날개가 달린 스러스트타입 베어링이다), 피스톤 분해 등이 문제에 있다.

5. 크랭크축 분해시 피스톤을 먼저 제거한다.

6. 고무망치 활용을 잘하고 항상 분해시 순서와 방향성에 주의한다.

7. 가스켓등 소모품들은 교체해야한다고 어필한다.

8. 실린더헤드, 크랭크축, 캠축 등은 분해조립순서에 주의한다. 풀때는 바깥에서 중앙으로 대각선방향, 조일때는 중앙부터 바깥으로 대각선방향.

9. 피스톤의 1번링은 크롬도금이 되어있어 반짝인다. 2번링은 무광.

10. 피스톤 재조립시 피스톤링 압축기를 사용하고 각 링의 이음간격의 방향을 주의한다. 전면과 90도 방향을 제외하여 각 링의 이음간격을 90도 간격으로 모양을 맞춰면 좋겠다. 45도, 135도, 225도 이런식으로.

11. 특히 조립시엔 토크렌치를 사용해서 규정토크로 조여야 하며 시험장에 보통은 준비되어 있으나 없으면 꼭 감독관에게 어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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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12월26일(금요일) 오전9시2분 합격통보메세지를 문자로 받은 이후 바로 큐넷에 가서 자격증발급신청을 하였는데

오늘(29일, 월요일) 오전 등기우편으로 겁나빨리 도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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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4. 12. 29. 17:36 자동차

시동작업

1. 기동회로 (시동회로)

ㄱ. 배터리 용량(V)과 접지 확인 - 배터리 전압체크 12V 이상, (-) 접지 빠져있나 확인

ㄴ. 이그니션(시동) 휴즈 - 보통 엔진룸의 메인정션박스에 있으며 1 또는 2개 들어감

ㄷ. 이그니션 스위치 커넥터 - 특히 시뮬레이션의 경우

ㄹ. 시동 릴레이 점검 [= 이그니션 = 스타트]

ㅁ. 기동 전동기 점검 - ST단자 또는 B단자를 빼놓는 경우 많음

 

2. 연료회로 (기동회로와 ECU회로는 기본으로 포함하고 점검)

ㄱ. KEY ON 후 인젝터 커넥터의 전압이 나오는지 확인

- 테스터기의 (-)는 항상 접지, 전압이 안나오면 메인릴레이의 불량 또는 탈거이거나 해당 휴즈 등이 탈거임

ㄴ. 연료펌프 커넥터 확인 - 특히 시뮬레이션의 경우

ㄷ. 정션박스에서 연료펌프휴즈, 인젝터휴즈, 연료펌프릴레이, 메인컨트롤(ECU)릴레이 및 휴즈의 유무, 탈거, 불량 확인

 

3. 점화회로

ㄱ. 파워 TR(트랜지스터)의 커넥터 확인

- 배전기방식의 경우만 / DLI 방식은 점화코일이나 ECU에 파워 TR에 내장되므로 확인불가

 

 

ㄴ. KEY ON 후 점화코일 커넥터 탈거 후 전압확인 - 탈거여부 확인

ㄷ. 이그니션 휴즈, 메인(ECU)릴레이, 이그니션코일(점화코일) 휴즈 점검

ㄹ. 페일러 센서가 있는 경우 커넥터 확인 - 점화코일로 전원공급하는 역활

ㅁ. 고압케이블의 단선 및 점화플러그 확인 - 유무

ㅂ. 고압케이블 연결상태 확인 - 빼거나 거꾸로 연결

ㅅ. 크랭크각센서, 캠포지션센서 탈거 여부 확인

- CAS는 보통 기동전동기 반대편에 존재, EF소나타는 특이하게 엔진전면부에 있음. TDC는 캠축 부근에 있음.

 

* 크랭킹의 횟수는? 고장개수는 몇 개? 키온 해봐도 되나?

* 휴즈의 유무, 탈거, 불량 등을 확인, 릴레이와 커넥터도 확인

* 플라이휠만 돌리면 되기에 수동차량은 밀어서도 시동이 가능하다

* (간단 TIP) 1. 엔진 및 실내 정션박스의 시동 관련 휴즈들과 릴레이 확인 / 2. 각 종 시동 관련 커넥터의 탈거와 위치 확인

* (상식) 휴즈: 역기전력으로부터 보호 / 릴레이: 스위칭 수명을 길게하기 위해 낮은 전류로 높은 전류를 제어

연료관련 휴즈이름: ECU, 이씨유, 메인 / 시동관련 휴즈이름: 이그니션, 시동, 스타트

* 보통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불량을 확인하라고 하면 대부분 쉬운(휴즈나 릴레이) 문제

Posted by 시고르 남자

 

 

 

제가 본 기능사 5회차 필기 합격율은 25.8%였고

실기는 2018명이 합격했네요.

응시생이 몇명인지를 몰라 합격율은 잘모르겠네요.

 

 

 

 

자동차정비기능사_2012년~2015년말까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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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20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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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준비공구.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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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볼 때 20명 정도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봤었고 당시 1명이 여성분이었고

실기볼 땐 14명이 같이 시험을 봤었고 그 중 1명이 여성분이셨음.

 

필기 합격율은 남성보다 낮거나 비슷했는데

실기는 여성의 합격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필기 응시율은 20대>10대>30대>40대>50대>60대

합격율은 40대>30대>20대>50대>60대>10대

필기 응시율이 10대가 높은 건 아마 공고 자동차과 학생들의 응시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합격율이 60대보다 떨어지는 건 이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간절함'이 원인같기도 합니다.

그 나이에는 그냥 시험삼아 보는 경우가 많고 아직 시간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기 합격율은 40대>30대>20대>10대>50대>60대 순입니다.

 

필기 응시자는 예상대로 취업과 자기개발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합격율은 특별히 몇개를 제외하고는 고만고만한 수준이네요.

 

실기도 역시 취업과 자기개발의 응시자가 제일 많습니다.

필기때와 마찬가지로 진학과 학위취득이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합격율이 비슷합니다.

 

학교 응시자가 제일 많은 것은 아무래도 학생들 때문인듯하고

그 다음으로는 많은 것은 독학입니다. 저도 필기는 독학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학원>직업훈련>온라인>기타 순입니다.

합격율의 편차가 조금 있는데 학원, 직업훈련기관이 높습니다.

출제경향 파악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학원과 독학의 비율이 제일 높습니다.

단기속성은 학원, 장기전은 독학으로 나뉘는 듯 합니다.

물론 요즘엔 동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고 기능사가 높은 수준을 요하지는 않아

단기로 독학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회사다니면서 실기까지 독학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 제 성격하고 안맞아서

60시간 단기속성(1달 이내)학원을 다녔습니다.

수강료는 60만원 이었고 나중에 환급은 40만원 조금 넘게 나오더군요.

 

응시자가 제일 많은 건 '3개월 미만'

합격율이 제일 높은 건 '3~6개월' 입니다.

 

역시 시험준비기간이 짧은 쪽이 응시자도 많고 합격율도 높네요.

준비기간이 긴 건 수험자도 힘들고 이래저래 득보다는 실이 많아 보입니다.

 

* 공구사용법

1. 기본적으로 아래로, 몸쪽으로 당기면서 결속을 푼다.

2. 체결이 끝나면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치로 체겷할 것.

 

* 휴즈 및 릴레이 점검 방법

1. 반드시 정션박스에서 빼서 테스터기로 통전 확인, 저항값도 보기

- OPEN시 ∞ Ω 또는 O.L(오버로드) / 정상인 경우는 0 ~ 1 Ω 정도

2. 릴레이는 먼저 S1, S2 단자 즉, 85, 86을 연결하여 코일의 단선유무 확인

- 불량인 경우 ∞ Ω 또는 O.L / 정상은 80 Ω 정도

배터리[12V]의 (+)와 85 , 배터리[12V]의 (-)와 86을 연결하여 '딸깍'하는 스위칭소리가 나는지 확인.

(85와 86에 전원이 연결되면 코일이 자화가 되면서 '30 - 87'의 스위치가 닫히고 통전된다.)

이어서 30과 87을 연결하여 통전확인(0 Ω)

- 100kΩ은 피복이 벗겨진 단락의 경우가 많음

30: 상시전원, 배터리 (+)

85: 접지

86: 키박스 ST

87: 해당 부하, 기동전동기

 

 

* 실기시험 기준

기관(45) : 섀시(30) : 전기(25) - 항목별 기준

작업형(30) : 측정/검사(70) - 유형별 기준

- 작업형은 못하면 안됨, 측정은 규정값이 제공되며, 검사는 규정값을 암기해야 함.

 

* 실시시험시 유의점

1. 시험전 감독관의 설명 매우 중요.

- 잘 필기해놓고 해당기준에 맞춰 시험을 봐라

2. 필요한 건 처음부터 말해라.

3. 시험보는 태도도 중요.

4. 답안지 작성시 글씨를 잘써라.

5. 기능사는 기본다지기 시험이다.

6. Key On 및 시동시 미리 물어본다.

7. 체결시 규정토크로

8. 답안지 작성시 단위는 빼먹으면 안된다.

9. 섀시의 작업형은 꼭 해야한다. 거의 20점

10. 저항은 꼭 제공해준 테스터기 사용.

- 원칙은 온도(표준 20℃)도 표시하나 규정값에 없으면 적지 않는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시험장소: 신진공고

시험시간: 08:30 ~ 11:30 (오전)

시험안: 6안

 

폴리텍대학사건이 국회청문회까지 가는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원래 작년까지 기능사시험을 실시하지 않았던 신진공고까지 시험장소로 채택된 듯이 보입니다.

골목길을 잘몰라 두리번 댔더니 한 학생이 길을 가르쳐줘서 같이 등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공단에서 나온 직원들이 나와 신분증확인과 핸드폰 반납을 하면서 번호표를 배부하는데 시험자가 직접 번호를 뽑습니다.

그 후 시험장에 입장하면 각 과목의 감독관이 유의사항과 출제 및 표기에 관련하여 설명을 해주는데

이것이 출제 및 채점기준이니 답안지 작성할 때 잘지키시기 바랍니다.

한 15명 정도 같이 시험을 봤는데 각 종목마다 4~5명 씩 조를 나누어 시험을 봤습니다.

전 앞번호를 뽑아서 다른 4명과 기관에서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전 [기관]->[전기]->[섀시] 순으로 시험을 봤는데 그냥 문제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기관]

1. 크랭크 축 탈부착(작업) - 기관이 모두 분해되어있고 실린더블록이 뒤집어져 피스톤도 제거된 상태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메인베어링캡을 제거하고 크랭크 축을 탈거하여 감독관에게 보여드리고 재조립하면 됩니다. 피스톤이 있는 경우는 피스톤을 먼저 제거해야하며 메인베어링캡을 제거할땐 밖(사이드)에서 안(중앙)으로 순서대로 제거하고 다시 조립할땐 안에서 밖으로 조이면 됩니다. 감독관님이 확인하시니 1번부터 5번까지 메인베어링캡의 순서가 뒤바뀌지 않도록 유의하고 마지막으로 조일땐 토크렌치를 사용하면 됩니다. 토크렌치는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 크랭크 축 마모량 측정 - 지정하는 저널을 마이크로미터를 측정합니다. 규정값은 50mm(한계값 0.01mm)로 주어집니다. 전 1번 메인저널측정이 문제였습니다. 한계값을 0.01mm로 줬다는 건 어떻게 측정을 하던 불량으로 판정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정석은 해당 크랭크축의 좌우사이드 1번씩 90도 회전후 좌우사이드 1번씩 총 4번을 오일구멍을 피해서 측정하면 됩니다. 최소값을 기입하면되고 저는 '불량'으로 판정했습니다. 저는 감독관님이 착각하시고 기관이 끝난줄 알고 전기파트로 보냈다가 다시 이문제를 풀게 되어 부랴부랴 측정하고 답안은 간단하게 '크랭크축 교환 후 재점검'으로 하였으나 보다 더 고득점을 위해서는 절삭값 공식을 이용하여 계산을 하고 'XX.XXmm 로 메인저널절삭 후 0.XXmm 언더스케일 베어링 삽입 후 재점검'이라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가솔린기관시동 - 시뮬레이션(라세티 1.6)에서 작업했습니다. 시동부분 불량 1개소 찾아서 시동을 걸면 됩니다. 제가 첫 번째 시동작업을 해서 전 배터리도 연결해야 했습니다. 처음엔 정션박스에서 시동관련 퓨즈와 코일을 점검했는데 이상이 없었고 점화플러그케이블이나 점화플러그유무도 확인하니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동전동기 쪽을 확인했는데 기동전동기 B단자가 탈거된 채로 교묘하게 숨겨져 있더군요. 재연결후 크랭킹을 하는데 시동이 안걸렸고 알고보니 사용하라고 가져다놓은 배터리가 불량이었습니다. 조교가 다른 배터리로 가져와 시동을 거니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크랭킹전 배터리 전압을 체크했을때 12.4V 정도 나왔었기 때문에 배터리 불량일거라곤 생각도 못했었죠. 아무튼 불량인 부분을 찾은거고 준비한 배터리가 자체가 불량이었기 때문에 시동을 건 것으로 되었다고 나중에 조교가 와서 귀뜸해주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시동거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4. 스로틀보디 탈부착(작업) - 준비되어 있는 시뮬레이션 엔진에서 스로틀보디의 위치를 확인하고 탈부착 작업을 하였습니다. 쉬운문제이고 시험자가 볼트 4개만 풀면 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감독관에게 "가스켓을 교환해야 합니다"라고 말하거나 규정토크로 조이는 모습을 보이면 추가점수 획득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까진 못했습니다.

5. 자기진단 - 이것도 시뮬레이션(아반떼HD 1.6)에서 측정하였습니다. 시동을 걸면 안되고 KEY ON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흡기압센서 불량으로 떳는데 처음보는 엔진이고 아무리 찾아봐도 흡기쪽에 센서가 안보여서 그냥 커넥터탈거로 판정했습니다. 자기진단관련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답안은 '흡기압센서 커넥터 재결합 후 기억소거후 재측정'이라고 썼습니다.

6. 가솔린 배기가스 측정 - 시동걸린 차량에 프로브를 넣고 호리바계측기로 측정하면 됩니다. 2010년식 마티즈가 나왔는데 규정값을 외운것처럼 'CO: 1.0%이하 / HC: 120PPM이하'로 적으려고 하니 옆에서 조교가 경차는 150PPM이하이에요. 하길래 그 값으로 적었습니다. 측정값이 기준값보다 훨씬 낮은 값이 측정되서 판정은 '양호'였습니다.

 

[섀시]

1. 앞 범퍼 탈거(작업) - 전조등과 어퍼커버, 볼트들은 제거되어 있고 락걸린 것만 제끼고 당겨서 빼면 탈거가 되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울때는 무조건 전기적 작업이면 작업전 '배터리(-) 탈거, KEY OFF'라고 배웠지만 그런걸 할 정도로 시간여유도 안주고 이미 범퍼탈거가 쉽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그럴 필요성을 못느끼겠더군요.

2. 주차레버클릭수 점검 - 주차레버에 케이블타이로 걸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거기에 저울을 걸고 20kg의 힘으로 당겨서 클릭수 점검하면 됩니다. 16클릭 가까이 나와서 '브레이크 라이닝 교환 후 재점검'으로 판정했습니다. 규정값보다 낮은 경우는 '주차케이블 조정나사로 조정 후 재점검'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3. 파워스티어링 오일펌프 탈거(작업) -  밸트제거 후 파워스티어링 오일 펌프를 제거하면 되는데 어차피 어떠한 전기적 장치도 연결안된 시뮬레이션 엔진이어서 탈거시 오일통을 대거나 오일천을 대는등의 오염방지조치가 필요없었습니다. 조금 더 고득점을 원하면 감독관에게 공기빼기나 동와셔교환 등을 어필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렇게까진 못했습니다.

4. 자동변속기 자기진단 - 프라이드 05년식 실차로 했습니다. 감독관이 지정해준 항목의 불량값을 적고 해당항목의 커넥터탈거로 판정했습니다. 이것도 자기진단 파트이기에 'PG-A 커넥터 재결합 후 기억소거후 재점검'으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5. 최소회전반경 - 차종은 아마 카렌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좌회전, 우측바퀴 측정이었고 r값은 0로 주어졌습니다. 축거는 따로 주어졌으며 계산기도 따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딱 떨어지는 값이 나오기위해 'sin25~29도는 0.4, sin30~34는 0.5로 계산하시오'라고 따로 값이 주어졌는데 시험보기전 감독관의 설명을 잘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의례 검사값은 외워오는 것이 상식인데 못 외우시고 오신 분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전기]

1. 다기능 스위치 탈거 - 다기능 스위치를 탈거하고 확인받은 후 재조립하여 잘 작동하는지 확인받으면 됩니다. 일체형이지만 분해하기 쉽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학원쌤이 가르쳐준 것처럼 핸들고정볼트는 반만 풀고 핸들을 잡아당겼네요. 확인받고 재조립후 작동시험을 완료하면 됩니다.

2. 축전지의 비중 및 전압 측정 - 납산축전지였고 비중, 전압 모두 불량이었습니다. 답안은 '전해액 보충후 배터리 충전후 재점검'으로 하였습니다.

3. 기동 및 점화회로의 고장부분 점검 - 일단 배터리 전압 불량이고 이그니션 휴즈가 불량이었는데 감독관을 불러서 배터리에 대해 얘기하니 신경쓰지말라고 하셔서 '이그니션휴즈30A 교환후 재점검'으로 판정했습니다.

4. 경음기 음 측정 - 조교가 경음기를 눌러 줍니다. 최소 2회 이상 길게 눌러달라고 부탁하세요. 답안작성은 외워간 규정값을 기준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어떤 시험이던지 긴장되는 거나 아쉬운 건 마찬가지네요.

오늘 시험보신 분들 모두 부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내용) - 2014.12.26

오늘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81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준비해간 것을 거의 다 하면 80점이라고 했었고 어차피 추가득점을 위한 부분을 거의 하지를 못해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

 

 

 

접수 / 응시 / 합격 / 합격율

 

 

 

 

Posted by 시고르 남자

 

오늘 새벽에 출근하느라 시동을 걸고 도로로 나왔는데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니

액셀반응없이 바로 시동꺼짐. 혹시나 싶어 다시 시동을 걸어봤으나 금방 다시 꺼짐.

 

몇번을 다시 하다가 AXA다이렉트 긴급출동 신청.

 

증상을 들어보더니 연료필터가 얼어서 그런것같다고 하면서 견인차를 끌고 옴.

(춘천 스피드메이트[춘천시 효자동 287-18  033-263-0114] 기사분이었음)

 

처음엔 집까지 얼마안되니 주차장까지만 끌어다 놓자고 하였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연료필터ASSY 구입해서 자가로 갈아볼 심산이었음)

어차피 카센터로 다시 입고 시키려면 긴급을 또 불러야되니 이번에 그냥 견인해놓으라고 하여

그러자고 함.

 

처음 기사는 근처 카센터로 옮기고 오전중에 수리받으라고 하였지만

출근을 해야되서 힘들다고 하니 그럼 자기네 스피드메이트에 가져다놓고

오전중에 점검해서 전화주신다고 하여 알겠다고 함.

잘아는 업체가 있었지만 새벽녁(6시경)이었고

차가 퍼진곳에서 거리도 좀 있는 곳이라 연락하기도 그랬었고

연료필터 교체비용이 대체로 7~8만원이면 떡친다는 것을 알고 있던터라

순순히 기사분 말에 따랐던 것이었음.

 

그런데...

(여기서 반전)

 

한참 근무하는 오전중에 스피드메이트 기사분께서 전화오시더니

연료필터는 이상없고 고압펌프 불량이라고 함.

수리비는 새것이 공임포함 58만5천원

재생이 공임포함 29만원(공임은 8만7천원 정도라고 설명해주심)이라고 함.

리콜같은거 해당사항 없냐고 물어보니

누유로 인한 문제가 아니면 안되는 걸로 알고있다고  기사분께서 말함.

잘알겠다고 알아보구선 다시 연락드린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음.

 

카센터를 하는 아는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뉴스포티지 고압나가는 경우 거의 없다고 함.(누유로 인한 교체를 제외하고)

시동꺼짐 증상 8할이 거의 저압펌프 불량이니

자기가 한번 차를 확인해봤으면 좋겠다고 함.(기아 출신임)

알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뒤 다시 스피드메이트에서 전화왔을 때

수리안하겠다고

아는 동생이 하는 곳에서 하겠다고

보험사 긴급출동 다시 부르겠으니 아는 동생의 카센터로 차를 견인해달라고 말함.

그랬더니 자신들이 스캔도 찍어보고 여러가지 점검하느라고 고생했으니

점검비 5만원 달라고 함.

 

아는 동생은 견인차도 없고

어차피 긴급출동 시키면 이 사람들이 끌어다줘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없이 계좌이체로 돈보내고 차를 동생네 카센터로 옮겼음.

전화를 끊으면서 운전석쪽 앞바퀴 브레이크호스 터졌으니 교환하라고 기사가 말함.

어제까지 분명 브레이크가 잘들었었는데 터졌다고 하니 이상하고

차에 무슨짓을 한 건가 정황상 의심은 되었으나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어서 그냥 알겠다고 함.

 

역시나 얼마안있다가 전화를 한 동생은

저압펌프 불량이 맞고 고압펌프는 전혀 이상없다고 함.

 

스피드메이트에 전화를 걸어

고압 이상없고 저압불량이라는데 어떻게 된거냐 라고 따지니

자기가 점검할 땐 저압에 이상메세지 없었다고 함.

증상을 제대로 점검못했으니 점검비는 돌려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니

저압이상 발견못했고 오전동안 고생한게 있어서 줄 수 없다고 함.

진상피우는 성격도 아니고 더이상 말섞기도 싫어서 일단 알겠다고하고 전화를 끊음.

 

진짜 자동차는 잘아는 곳에서 고쳐야한다는 걸 또 새삼깨달았음.

악한 성격아니면 차를 좆도 모르면 눈팅밤팅 당함.

새벽녘에 경황이 없어서 스피드메이트로 가긴 했지만...

아는 동생도 또 그런 문제 생기면 새벽이라도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함.

난 웃으면서 그런일이 다시 안생기는게 좋은거지라고 말함.

 

P.S.)

고압펌프: 엔진쪽에 붙어있음 // 저압펌프: 연료통 안에 있음

위와 같이 본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며

스캔을 떠도 저압펌프에 이상없다고 나올 수는 있으나

운행중 시동꺼짐 증상에 8할이 저압펌프 불량이라고 함.

현재는 개선품이 나와있는 상태라고 함.

 

[추가내용]

다음날 다시 시동꺼지는 증상이 발생하였고

아는 동생네 카센터로 다시 견인해가서

점검후 크랭크각센서 무상교체 받은 뒤

토요일 오전까지 테스트 후 일단 집까지 끌고 왔는데

앞으로도 계속 두고봐야 할 것 같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페텔의 독주, 9위에서 2위까지 올라간 키미라이코넨, 3위를 한 그로장으로 인해 로터스머신이 2~3위차지하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웨버는 불의의 사고로 리타이어, 그래도 올해 코리아그랑프리 주인공은 자우버의 훌켄버그와 메르세데스의 해밀턴, 포르쉐엔진의 자우버머신을 메르세데스는 DRS쓰고도 직선주로에서 추월하기 힘든....리카르도도 리타이어. 이로써 레드불에서 나가는 드라이버 오는 드라이버 둘다 리타이어...1,2,3위모두 르노엔진, 메르세데스는 예선엔 좋은성적을 보이다가도 결선만가면 안좋은성적, 로즈버그는 다음을 기약해야

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3. 9. 8. 16:11 자동차

기아 GT 컨셉트카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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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식 이후 차주분들은 그냥 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원래대로 살리느라고

보통 작업을 많이 하시던데 저 같은 경우는 파손되어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_DSC0916.jpg

왼쪽은 금이 가고 오른쪽은 파손.

주문은 '튜닝09(http://www.tuning09.co.kr')'사이트에서

'공동구매' - '진행중인 공동구매' - '기아 자동차 순정 부품 특별 할인' 글에서 구입.

품번 및 품명 : 커버 어셈블리-콘솔 리어이 846701F000WK
입금 금액 : 21,500원 / 배송비: 3,000원

_DSC0908.jpg_DSC0909.jpg

[장착법]

_DSC0905.jpg

동그라미 부분을 일자드라이버등으로 들어낸다.

_DSC0907.jpg

2군데 볼트를 푼다.

_DSC0910.jpg

불량 리어콘솔을 제거한다. 힘을 주어 잡아빼면 쉽게 빠진다.

_DSC0911.jpg_DSC0912.jpg

붉은 동그라미 부분을 홈에 끼운다고 생각하면서 장착하면 쉽다.

_DSC0913.jpg

장착완료! 조립은 역순으로...

_DSC0914.jpg

깔끔한 모습을 보니 내마음도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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