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요인으로 매일같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이 변하는 우진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려는 영화. CF감독 출신인 백감독은 장면장면을 CF처럼 담아냄. 영화 시작후 보게되는 김대명의 우진 이수(한효주)를 처음 본 이범수의 우진 그녀에게 자신을 소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박서준의 우진 그러나 바로 다가서길 망서리게 만든 김상호의 우진 자신의 비밀을 처음 고백한 천우희의 우진 그를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 다시 돌아온 이수와 밤을 지새웠던 우에노주리의 우진 연애 초반기의 절정을 보여준 이진욱의 우진 이수의 불안함을 보여주기 시작한 서강준의 우진 그가 그녀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는 걸 처음 일깨워 준 김희원의 우진 그는 외로움에 그녀는 혼란스러움에 힘들던 시기 결혼을 이야기 했던 ..
영화
2015. 8. 2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