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앞에 있는 '서울 시티투어 스카이버스'.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우연히 발견하여 아드만 展 관람 후 탑승. 약 1시간 45분 걸리는 코스이며 사는 동안 한참 많이 봐왔던 고궁 중심의 '전통문화 코스'보단 실물을 가까이서 본적 없는 롯데월드타워가 속한 '하이라이트 코스로 선택. 용산역 기차가 오후 5시 30분 것이어서 2시 30분에 출발하여 4시 15분에 도착하는 버스로 승차. 시간대가 시간대인 만큼 관람을 하는 동안 교통체증은 없었으나 다만 매연의 공격이 심심치 않게 들어왔음. 생전 처음 타본 2층 버스.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임. 이 여행의 목적과 같아 계속 찍고 있었음. 희한하게도 밑으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작아 보이는 타워. 그 주변 빌딩과 높이가 비슷해 보이는 착시현상. 상층부로 갈수록..
일상
2018. 7. 12.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