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권칠인(로코 전문 감독님) 각본: 이재익(SBS 라디오PD이자 소설가. 팟캐스트 '시네타운 나인틴' 방송중) [출연] 신진아 역 - 이민정 이재혁 PD 역 - 이정진 차대근 매니저 역 - 이광수 난솔 작가 역 - 정유미 막내 작가 역 - 박지연 임국장 역 - 김병옥 (퍼플출신)미라 역 - 서영 (퍼플출신)인영 역 - 안미나 (사연남)택기기사 역 - 정만식 (사연녀)세탁소딸 다희 역 - 조정은(장금이 아역으로 유명) 다희아버지 역 - 지대한 진아어머니 역 - 김해숙 진아아버지 역 - 정인기(사진으로 출연) 기획사대표 역 - 김정태 코비걸스 역 - 달샤벳 (우리도 '코비걸스' 말고 '달샤벳' 좀 섭외하자고 드립치는 대사도 있음) 작곡가1 역 - 장항준('라이터를 켜라'의 감독, 얼마전 무도에도 출연)..
원작이 우리나라에는 없었던 문혁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기에 어떤 시대로 설정을 했을까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전후였던 53년과 쿠데타 후 얼마지나지 않은 64년이 주 배경이었다. 11년 동안 키운 첫째 아들이 자신의 피가 아님이 밝혀지고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결국 피를 팔고 신장을 팔 정도로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현재 기준으로 따지자면 그렇게 새로울 것이 없는 이야기이나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봤었던 것처럼 전반적인 분위기는 하정우 감독 특유의 밝은 톤을 유지한다. 또한 그가 만들거나 출연했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이 이 영화에도 단역으로 많이 출연하고 있어 그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음악이며 영상이며 대놓고 마카로니 웨스턴무비를 오마주한데다가 정두홍, 강영묵 무술감독 지도의 현란한 액션과 쉴틈없는 전개로 137분의 런닝타임이었지만 전혀 지루한 감을 느낄 수 없었다. 마이클 베이 횽아 그냥 계속 때려부수기만 한다고 지루하지 않는게 아니랍니다. 윤종빈 감독의 작품답게 당연히 하정우와 함께 그 이하 하정우 사단이라 불리이는 젊은 배우들이 겁나 많이 출연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577 프로젝트', '범죄와의 전쟁', '롤러코스터'에서 보았던 배우들이 많았다.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주진모, 송영창, 정만식, 김병옥, 김성균, 임현성, 김해숙, 한예리 등 나열하기도 힘들정도의 주조연급 배우들과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보게되는 윤지혜. 그리고 정두홍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않을 정도에 검술..
헛점은 많지만 영리하고 우직한 영화. 하지만 오버페이스. 중박이상은 하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흥행은 되지 않은...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 긴한데 뭐가 문제일까? 영화 초반 고건수(이선균) 형사와 그의 팀들을 수렁에서 구해주는 사람으로 박창민(조진웅) 형사가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고형사를 협박하는 인물일 것 같았는데 역시나였다. 심리적으로 쫓기면서 공포와 불안함에 덜덜떠는 모습이라든지 아주 짜증섞이고 빡친 연기들은 "바로 이것 때문에 캐스팅한거야"라고 감독이 말하듯이 기대이상을 해주는 이선균. 한편 중반이후 실제로 등장하면서 차고 넘치지 않을 정도로 이선균의 상대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고 있는 조진웅. 본인의 전작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성훈 감독. P.S) 박형사가 호수에 빠지고 나서 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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