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ALONE COMPLEX
함께 해 온 배우와 관객들에게 마블이 선사한 명예로운 졸업장이자 선물 같은 작품. 다시 보니 더 잘 보이는 오류들. 하지만 1차 관람 땐 재미있게만 보고 감정의 동요가 없었는데 2차 관람 땐 중간중간 울컥해지는 장면들이 있었음. 예를 들면 토니와 피터가 다시 재회하는 장면 같은 것. 어벤져스들이 모두 돌아오고 "어셈블"을 외치기 위해 필요했던 그간의 긴긴 여정.
아디오스, 탕탕탕탕탕탕 시카리오가 되고 싶다고? 네 미래에 대해 얘기해보자 요한 요한슨을 추모하며 테일러 쉐리던 각본 긴장감 쩌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