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The Unjust, 2010)

돈, 파워, 백, 줄 강한 놈이 정의. 서로 물고 물리는 개싸움이 볼 맛. 황정민의 그 유명한 2005년 청룡영화제 수상소감을 패러디한 대사.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틈을 잘만 이용한다면 난공불락의 요새도 무너뜨릴 수 있는 법. 출연하는 배우들이 어마어마 함.
영화 2018. 11. 1. 23:11
반드시 잡는다 (The Chase, 2017)

노인도 볼 줄 알고 들을 줄 안다. 성동일이 치매라는 설정은 많이 아쉬움. 차라리 '보안관' 같은 스타일로 갔다면?
영화 2017. 12. 26. 22:06
간신 (The Treacherous, 2014)

고뇌하는 간신이라니... 때문에 배우는 운신의 폭이 넓었던 장점이 있었던 것 같고 캐릭터 자체도 단조롭지않아 좋았다. 스피디한 편집의 오프닝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였고 배우들 연기 또한 흠잡을 수 없었다.
영화 2015. 5. 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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