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부를 가늠해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

다행히 엔진의 상태는 양호.

 

그러나 엔진 및 전면 하체와 실내 대시보드(크러시 패드)까지는 모두 내리고 작업을 할 예정.

 

후드도 당연히 꺾이고

 

양쪽 모두 프런트 펜더를 교환해야 함.

 

조수석 쪽 사이드 미러는 긁힘.

 

운전석 쪽 사이드 미러는 파손.

 

 

 

운전석 쪽은 쿼터 패널까지 도색을 할 예정.

이전에 까져서 녹이 올라오고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 사고 부위에 포함시켜 도장.

 

아래 쪽 사이드 스텝은 YF 소나타의 경우 플라스틱 덩어리이기 때문에 교환으로 진행.

 

 

범퍼 레일 중간이 힘없이 꺾일 정도로 강한 충격.

 

에어백은 운전석, 조수석의 전면 및 측면 모두 터졌는데 그 충격으로 유리도 깨졌음.

 

후드가 꺾이고 뒤로 후퇴하면서 A필러 쪽도 변형됨.

 

라디에이터, 콘덴서, 팬 모두 교환 중.

 

범퍼 레일 신품과의 비교 사진.

 

라디에이터 서포트도 박살남.

오른쪽이 신품.

 

 

휠 하우스 제거.

 

사이드 멤버 견인 작업 중.

 

조수석 쪽 휠 하우스는 제거된 상태.

 

사이드 멤버 끝단 철판은 운전석, 조수석 모두 교환.

 

 

 

휠 하우스 용접작업까지 완료.

 

 

 

판금 완료.

 

 

 

 

도장 및 조립 완료.

 

 

많은 순간이 재밌고 보람되지만 깔끔하게 수리된 차를 보는 이때가 제일 기분 좋음.

부품비 약 360만 원 포함 총 청구 비용은 약 730만 원.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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