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천과학관에서 있었던 '미스터리 행성, 화성의 비밀을 찾아서' 아래는 예약홈페이지 소개글.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2014년 세번째 천체투영관 과학 토크콘서트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지구의 이웃행성 화성, 고대에는 전쟁과 파괴의 신으로 불렸던 이 작고 붉은 행성은 때로는 "운하"가 있는 문명의 터전으로, 때로는 지구를 침공하는 호전적인 외계인의 고향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탐사선들이 궤도를 돌고, 표면에 내려 신비를 벗기고 혹시 있을지 모를 생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런 화성의 실체와 신비함을 천체투영관 돔 아래에서 과학과 상상의 경계를 오가며 알아보세요. 출연 ○ 김민식 PD(사회자) - SF 마니아 겸 번역가 - 시트콤 애호가 겸 연출가 - 드라마 마니아 겸 피디 - 현 ..
'과학과 사람들'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랑 '과학같은 소리하네'를 즐겨듣고 있는데 최근 'SF2014 시네마 토크' 이벤트를 하는 것을 '과학과 사람들' 페이스북에서 보고 메일로 신청해서 당첨됐었는데 오늘 다녀왔다. 원래 1인당 2매가 무료입장이었지만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혼자 GOGO.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던 만남의 자격 '스타트렉 - 퍼스트 콘택트'편은 진행은 파토 원종우님, 출연은 윤성철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교수,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 이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생각보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은 편이었다. 윤성철 교수님이 일반인이나 SF영화에서 말하는 상상력과 실제 과학자가 가져야하는 상상력을 퍼즐에 빚대어 설명한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었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