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1.01 딥 임팩트 (Deep Impact, 1998)
  2. 2014.09.14 루시 (Lucy, 2014)

 

슈메이커-래비 혜성의 목성 충돌 이후 햐쿠다케나 헤일밥 혜성들이 연이어 오면서

자연스레 혜성 출현으로 인해 전 지구적 재난을 겪는

동일한 소재의 두 영화가 1998년에 개봉을 하는데 그건 바로 '딥 임팩트'와 '아마겟돈'이었음.

말할 필요 없이 흥행의 승자는 미미 레더가 아닌 마이클 베이였고 분명히 납득할 만했지만

당시에도 '아마겟돈'보단 이 영화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음.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 프로도였던 일라이저 우드가 종말을 몰고 오는 혜성을 발견하는 레오 비더만 역으로 출연.

제니(티아 레오니)가 해변에서 아버지와 화해하고 거대한 파도를 같이 마주하는 장면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음.

911이 있기 전 영화라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는 장면도 있음.

그나저나 해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도 아니고 혜성 충돌에 의한 것인데

이경우에도 파도가 덮치기 전 갑작스러운 물 빠짐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지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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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고르 남자

2014. 9. 14. 20:01 영화

루시 (Lucy, 2014)

 

 

1. 'VVIP 특별관 8천원 관람' 이벤트를 이용해서 용산CGV IMAX에서 봤음.

2. SF영화라도 관객이 어느정도 공감할 만한 리얼리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동의하기 힘들었다.

3. 나중엔 거의 신적인 존재가 되는 루시(스칼렛 요한슨)와 대결하기엔 미스터 장(최민식)의 캐릭터가 너무 약했고

그가 연기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기엔 단순한 성격를 가지고 단순한 대사를 내뱉는 인물이었다.

4. CPH4가 체내에 흡수된 이후 모든 감각이 깨어나면서 루시가 어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이 있고

거기서 치아교정을 했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작 루시의 치열이 매우 고르지 않았더라는.

5. '퀵 베송'이라는 별명답게 빠른 호흡의 카체이싱 장면은 명장면.

6. 마지막에 '나는 어디에나 있다'라는 말을 남기는 루시는

마치 '공각기동대'에서 "네트는 방대하니까."라던 쿠사나기 소령을 생각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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