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쿼터 패널 교환했던 차량으로 어디서 야매처럼 작업을 했었음. 선 용접을 잘하지 않으면 넓은 면적은 표면이 울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사고 났던 부위만 잘라내고 그 위에 새 패널을 덮어서 중간중간 한 방씩 점 용접을 했었음. 그것이 이번 재사고가 나면서 뜯겨나감. 새 쿼터 패널로 설명해 보자면 보통은 뒷유리를 떼어내고 파란색 라인대로 잘라서 선 용접을 하게 되는데 이전 작업자는 빨간색 라인대로 잘라서 점 용접을 해 놓을 것임. 그리고 휠 하우스 안쪽으로 철판도 접어 주어야 하는데 안 함. 또 하나 안 좋은 점. 용접 포인트를 드릴로 따서 떼어내지 않고 산소로 떼어낸 흔적. 산소로 따게 되면 아무리 실리콘 작업을 잘해도 저렇게 전체적으로 녹이 올라옴. 리어 도어는 판금/도색. 쿼터 패널은 교환/도색. ..
판금
2019. 4. 27.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