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는 IMAX 3D로 봐야 제맛이지만 상암CGV의 IMAX를 '고질라'가 점거하는 바람에 4DX로 관람했는데 18,000원이나 주면서까지 볼 정도의 체험은 아니었다. (줄거리) 돌연변이와 인간들이 천재 과학자 트라스크(피터 딘클리지)가 발명한 센티넬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2023년. 이렇게 된 원인이 미스틱(제니퍼 로렌스)이 트라스크를 죽이고 포획되면서 시작되었음을 알고 시간의 흐름을 되돌리기위해 프로패서 X와 매그니토는 연합하여 사건이 시작된 1973년, 즉 50년 이전의 과거로 울버린을 보내며 영화가 시작된다. 과거 '엑스맨1'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긴 하얀 생머리를 휘날리며 폭풍우 휘몰아치던 스톰(할리 베리)의 액션씬이었는데 이 작품에선 퀵실버(에반 피터스)가 질주하면서 위기를 탈..
영화
2014. 5. 25.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