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5. 19:26 영화

원라인 (ONE-LINE, 2017)

 

영화는 '사채꾼 우시지마'같은 대출관련 범죄물에서 갑자기 케이퍼무비 스타일로 바뀌는데

그 분야엔 최동훈이라는 걸출한 감독이 버티고 있어

높아진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기엔 역부족.

이 영화에서의 임시완을 보면 배우의 마스크도 연기의 일부분이구나라고 느낌.

감독은 '타짜'의 조승우 정도를 바란 것 같은데

굉장히 노력하고 있고 연기를 못한다고도 할 수 없지만 그냥 깜냥이 안되는 배역을 맡은 것 같음.

응답하라 이후 계속 비슷하게 소비되고 있는 이동휘도 안타까움.

영화내에서 유일하게 마음이 갔던 캐릭은 진구가 맡았던 '장사장'역.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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