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후 두 번째 코엔 형제 감독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옴니버스 영화.

영화에서 제일 안타까웠던 그녀를 연기한 조 카잔.

넷플릭스 시청.

 

 

(카우보이의 노래)

영원한 승리자는 없다. 세상은 넓고 더 빠른 총잡이는 많다.

 

(알고도네스 인근)

은행을 털려던 카우보이는 붙잡혔다가 구해지지만 결국 소도둑으로 몰려 죽음을 맞는다.

 

(밥줄)

사지가 없는 유랑 마차의 독백 배우는 밥벌이가 시원치 않자 버림을 받는다.

 

(금빛 협곡)

금맥을 찾아 떠도는 한 늙은 카우보이.

 

(낭패한 처자)

고난 끝에 행복한 삶을 눈앞에 두었던 처녀가 가엽게도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

 

(시체)

결국 밝혀지는 현상금 사냥꾼들과 겁을 집어먹은 마차의 동승객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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