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8. 16:52 일상
경춘선 복선전철 타기
[가산디지털단지->남춘천] - 10.12.24
14:11 회사에서 출발
14:22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7호선 탑승 (교통카드: 900원 결제)
15:15 상봉역 도착 [6-1에서 내리면 바로 갈아타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가산->상봉: 53분 소요>
<갈아타는 시간: 5분 소요>
15:20 경춘선 열차 탑승 [다른 지역 열차와는 다르게 지하구간과 터널구간이 많은 편이다.]
15:55 대성리 도착
16:12 가평 도착
16:30 김유정 도착 [예전 역사는 아직 남아있었지만 한옥풍의 새 전철역사가 그 옆에 새로 생겼다.]
16:36 남춘천(강원대) 도착 (교통카드: 1,700원 추가결제)
<상봉->남춘천: 1시간 16분소요>
<가산->남춘천, 총 2시간 14분 소요, 2,600원 결제>
# 동서울터미널(강변)로 가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 2시간 40분이상 소요, 7,600원(지하철: 1,200원, 버스: 6,400원)
# 경춘선 기차를 이용할 경우[현재는 사라짐] - 3시간 30분이상 소요, 6,800원(지하철: 1,200원, 기차: 5,600원)
# 기차와는 다르게 문을 열면 겨울천엔 찬바람이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무릎담요가 꼭 필요하다.
# 그리고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열차내 화장실이 없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춘천->가산디지털단지] - 10.12.27
(춘천역 시간표)
06:12 급행열차 탑승 [일반: 1시간 19분, 급행: 1시간 4분 소요]
# 기차를 탈 때는 5시 20분 첫차를 타기 위해선 4시 3~40분 경에는 일어나야 했지만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1시간정도 늦게 일어나도 되서 좋았다.
# 기차는 약 2시간 가까이 소요되다 보니 청량리로 오는 동안 푹잘 수 있었던 반면 복선전철은 소요시간이 짧고 지정좌석이 아닌데다가 좌석과 문의 배치, 좌석 스타일 등으로 인해 푹자기 힘들었다.
#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임승차의 특혜을 입고 춘천에 와서 닭갈비들을 많이 드셔서 요즘 닭이 없어서 못판다고들 하는데 반면 부작용으로 춘천에서 상봉으로가는 상행열차 안에서 역한 닭갈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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