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_ 가장 먼저 가장 멀리 해외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 4

제1장 도전정신
꿈의 무대를 넓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다 - 김문현 / 18
_ 칠레,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서 이룩한 자동차 판매 1위
긍정적 발상으로 기적을 이루다 - 홍인기 / 36
_ 조선소 준공보다 앞서 수주한 세계 최대의 해상플랜트
진정으로 다가가 굳은 신뢰를 얻다 - 최계용 / 50
_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 진출에서 88 서울올림픽 유치까지
지구촌의 마지막 시장을 열다 - 김경연 / 64
_ 남북경제협력의 물꼬를 튼 1992년의 북한 방문 => 남포공단 사업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 추호석 / 80
_ 리비아에서 받은 원유로 시작한 국제 오일무역
용기와 지략으로 만든 기적 - 장영수 / 96
_ 서남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고속도로 건설공사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 걸으리라 - 유충걸 / 114
_ 대우만 유일하게 남아 지켰던 남아공과 이란시장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 윤원석 / 132
_ 종합상사의 태동

제2장 창조정신
시간은 아끼되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새로운 길을 열다 - 이우복 / 152
_ 친구와 사업 동지가 되어 성공을 일구어낸 대우의 창업기
위기를 기회로 만든 리더십 - 유기범 / 162
_ 수입 제한을 오히려 기회로 삼은 대우의 미국 진출
육대주 오대양은 우리들의 일터다 - 홍성부 / 180
_ 대우센터 건축에서 시작해 해외로 뻗어간 대우의 건설사업 역정
일을 좋아하면 결과도 좋다 - 김태구 / 206
_ 선두에 서서 추진한 기업공개와 종합상사 연구
현지를 지키며 기회를 먼저 잡다 - 강병호 / 218
_ 유조선 5척을 두고 벌인 현대와의 치열한 수주전
성실을 지향하고 완벽을 추구하다 - 김영환 / 234
_ 정확한 업무처리와 책임감으로 다진 대우의 관리 시스템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 이경훈 / 244
_ 속도전으로 경탄을 자아내며 선점한 리비아 건설시장
하루하루를 모아 기적을 만들다 - 김용원 / 256
모든 것을 새롭게 접근했던 가전사업

제3장 개척정신
창조·도전·희생으로 성장신화를 이루다


집념이 없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 윤영석 / 274
_ 국산화로 중화학 투자 조정의 위기를 극복한 굴삭기사업

"제2차 오일쇼크의 여파로 국제경기가 지금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 고금리, 국제 수요 감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으로 타격이 더욱 큽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살아날 길은 국산화뿐입니다. 이번 일이 성공하면 우리 공장만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일을 해주세요."

1980년의 국내 경기는 1966년 이래 최초로 6.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었다. - 본문中
최고의 경쟁력은 기본에서 나온다 - 박동규 / 286
_ 원칙을 지켜 혁명적 변화를 만들어낸 대우조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 - 최영상 / 306
_ 경차 보급 활성화 제안, 그리고 불가리아의 서울클럽
경청,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 장기형 / 320
_ 세계시장을 점령한 전자레인지사업
오늘은 배우지만 내일은 가르치자 - 박용근 / 334
_ 핵심 인력의 해외연수로 시작한 국민차사업
역경은 있어도 불가능은 없다 - 오현창 / 350
_ 모래바람과 싸우며 리비아 사막에 건설한 비행장
명분을 주고 실리를 얻다 - 여성국 / 362
_ 수교 이전에 북경에 설치한 대우지사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 김석환 / 370
_ 현지 토착화와 지속성장을 일궈낸 미국 총괄법인
포기를 모르면 불가능은 없다 - 이태용 / 382
_ 보스니아의 평화유지를 위해 활약한 한국형 장갑차 K200

제4장 계승정신
세계시장에 희망의 그물을 던진다

'가난이야 한갓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노래한 서정주의 시는 적어도 대우 사람들에게는 감동적이지 못했다.

그들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자 했다. 앞 세대의 희생으로 다음 세대가 더욱 잘살기를 바랐다.

어느 나라나 그런 희생의 세대가 존재할 때 부강한 나라가 만들어진다고 믿었다.

굶주리면서도 자식들을 교육시켜준 부모 세대의 희생 덕분에 그들이 경제개발의 주역이 됐다면,

이제 자신들도 후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개발도상국인 한국의 마지막 세대가 되자. 그리고 후대를 반드시 선진 한국의

첫 세대가 되게 하자." 대우의 사훈은 창조, 도전, 희생이었다. - 본문中


못다 이룬 꿈 - 전주범 / 398
_ 프랑스의 자존심을 넘지 못한 톰슨 인수
대우의 승리와 한국의 패배 - 유춘식 / 418
_ 국내의 무관심으로 잃어버린 폴란드 자동차사업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 남귀현 / 430
_ 모로코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자·자동차 복합공단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 서두칠 / 444
_ 구조조정 와중에 이룩해낸 무차입경영
세계경영의 첨병이 되다 - 왕영남 / 456
_ 대우자동차 생산시설의 표준화와 세계화
의리와 신용으로 공영의 길을 열다 - 오광성 / 476
_ 미얀마 원유 장기공급 계약과 가스전 개발 계약
과학기술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 정근모 / 490
_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한 과학자와 기업가의 만남
한국의 중요한 자산 - 이한구 / 502
_ 계속되어야 할 대우의 세계경영

 

한 기업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도 참 흥미로운 일.

산업화 시대를 넘어오신 분들도 존경할만하고 또 그 시대의 성장방식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IMF를 겪으면서 그것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파고를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은 기업은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모든 것을 가져다 팔며 만들어낸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대우의 부도처리로

한순간에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우리로써도 처음으로 겪는 국가부도 위기였고

IMF의 권고사항도 강력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완전히 사라졌다기보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기업에서 기업으로 그 정신은 승계되었을 것이다.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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