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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끄러움'이 화두인 것 같다.

굳어진 뇌를 말랑하게 하기에 좋은 작가 본인의 자전전 소설이다.

그 시대를 지나온 여러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아버지의 장례식장 풍경만으로 이렇게 맛깔나게 풀어낼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