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강헌, 이종한, 최소영, 자반고등어, 앙그류

 

1. 앙그류님 소개

2. 걸신 1주년 특집 벙커원 행사 공지('하이피델리티'의 빡가능피디 & '김홍기의 패션 메시아'의 나피디)

 

# 걸신에게 물어봐

1. '우레옥' 순면 없어짐.

2. 왜관의 '고궁' 위치 변경되었다는 소식.

3. 청주 '남주동해장국' 오랜기간 동안 병든 소고기 썼다는 뉴스.

4. 부산지역 오뎅공장들이 전국화되면서 맛이 많이 떨어짐. 전통적인 오뎅명가공장들을 현재로는 추천하고 싶지않다.

5. 딴지마켓의 가마보꼬 가격대성능비 좋고 남대문수입상가에도 일본간사이 가마보꼬도 판매함. 추천은 신세계본점 식품매장 가마보꼬.

6. 간장을 너무 좋아하는 일본사람들.

7. 해남 땅끝마을 '남해식당' 추천. 갯장어 샤브샤브. 미리 연락해봐라.

8. 해남군청 바로 뒤에 있는 '성내식당' 미리 전화해봐라 실패하면 '수인식당'의 육사시미 먹고 비빔밥 만들어 달라고 해라.

9. 해남의 '장수통닭' - 닭풀코스의 좌장.

10. 요즘 제철인 해남앞바다의 삼치회.

11. 용인지역의 맛집. 앙그류님 맛지도 참고요망. 죽전동의 '풍원추어탕' 수도권의 베스트5에 들어갈 만한 작은 집. 약간 남원스타일이나 독특함. 일요일엔 쉰다.

12. 풍덕천동의 '미가' 양고기 전문점. 사연있는 안주인.

13. 강헌의 '넘버3' 출연기.

14. '공화춘'은 문 닫은지 오래되고 전혀 연고도 없는 한국사람이 '공화춘' 상표권을 가져가 버린 요즘. 오히려 마지막 주인의 막내손녀가 하는 '신승반점'이 옛 맛을 느끼게 해준다는 제보. '용화반점'의 볶음밥도 추천. 연남동 '이품분식'의 왕만두 추천.

15. 경북 군위지역 맛집. 소고기 먹는 것 추천. 가격이 조금 저렴. 가까운 의성의 유명한 고깃집 '남선옥' - 2,7장이 설 때면 곰탕도 판다.

16. 청취자가 상견례 맛집을 물어보면서 제주맛집 추천함. 서귀포 모슬항의 '항구식당' - 자리물회, 한치물회, 된장푼물회는 걸신과 자반고등어님도 추천함. '삼강식당' - 오리백숙과 죽들.

17. 출연자중 유일하게 상견례를 못해 본 최소영쌤 추천. '삼청각'

18. 걸신의 '삼청각' 경험담. 멀리서 본 적있는 자반고등어님. 분위기 너무 좋긴하나 그 전적을 알면 어르신들이 불쾌하실 수도 있음.

19. 맨 마지막의 이집의 가라에서 걸신님이 추천하기로 함.

 

# 중간노래: 꿈결같은 세상 - 송시현 / 이종한 노래, 희철베이스 반주 - 40회 때 잠깐 언급되신 분. 걸신 최초 원작자에게 허락받음. 당시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굉장한 인기. 가요톱텐 1위 곡. 시대적으로 독특한 포지션의 인물. '가야할 나라' 등이 유명.

 

# 자반고등어의 해외동향 리포트

1. 북한 음식 소개 사이트 등장

2. 음식에 마약성분이 들어있나 확인할 수 있는 앱

 

# 최소영의 퀸오브디저트

1. 지금까지 생각해 온 최고의 소보루는 '이성당'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최근에 그것을 뒤집는 빵집을 발견.

2. 그곳은 바로 이태원의 '브레드쇼'. 프랑스 파티쉐가 만드는 빵집인데 소보루와 단팥빵을 파는 신기한 집.

3.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바로 소보루의 미덕.

 

# 걸신의 음식인문학 '미슐랭가이드'

1. 1900년 부터 시작함.

2. 엄정한 감수, 조사원과 평가원이 다르다. 매년 적자 200억, 광고없음.

3. 가이드에 등재가 되려면 메인 메뉴중에 1개는 레시피를 공개해야 한다. - 인류문화의 자산. 공개해도 다른데서 만들기 힘들다. 짝퉁이 생기면 오히려 원조의 가치가 올라간다. 그러니까 자반고등어님도 콩물레시피를 공개하라!!!

4. 단점: 통상적으로 음식값이 비싼 곳이 많다. 고퀄을 유지하기 위해선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

5. 지금 먹는 한끼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이집에 가라 '상견례 맛집'

1. 동대문 '닭한마리' - 미슐랭가이드 한국판에 소개되었음.

2. [걸신추천] '용수산' 성북동점 - 기본적인 베이스는 개성음식이며 세련되고 서구적으로 재해석을 하였다. 외국인 접대를 해서 실패한 적이 없는 집. 진지한 대화를 하는 모임이라면 미리 음식설명을 해주지 말라고 요청하길. 약간 우려가 되는 부분은 코스마다 가격대가 나누져 있어 가격의 계층화, 서열화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으니 양가집안의 메신저라고 할 수 있는 결혼 당사자들이 미리 합의를 잘해서 선택하길 바람.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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