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3. 23:56 일상

김종국 콘서트 후기

연말에 봤던 이효리 콘서트와 차이점은?

바로 관객들과의 공감이 있었다는 것.

고음부에서 찟어지는 소리가 심하던 사운드와 여성 출연자라곤 코러스 밖에 없어서 아쉬웠던 것 빼곤
(마이키, 차태현, 홍경민, 마이티마우스 같이 게스트 모두 남자. 오죽하면 백댄서도 모두 남자였음.)
별 다섯만점에 4.5점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다.

김종국 솔로 앨범 이후 최근 곡들도 너무 좋았지만
차태현'이차선다리' 이후 '따줘'로 맞받아친 트로트 배틀.
과거 터보시절 댄스곡 들이 나올땐 열광의 도가니였다.
이땐 76클럽 중 가장 댄스가 훌륭하다는 홍경민이 함께 했었다.
모든 터보 곡이 끝난후 관객들이 '흔들린 우정'을 불러 달라고 요청했지만 예상을 못했었는지
MR을 준비못했다고 그냥 자리를 뜰땐 정말 아쉬웠다.
(일요일 공연에선 보여준다고 했었는데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P.S) 그러나 공연을 촬영하지 못하게 하는 건 여전히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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