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오드 토머스 역으로는 안톤 옐친.

오랜만에 선한 역인 윌렘 데포.

첨으로 본 애디슨 팀린.

꼭 예전 '환상특급'을 본 느낌.

운명이나 한풀이 같은 동양적 정서도 가득.

靈(령)을 볼 수 있는 것 말고는 딱히 다른 재능이 없는 주인공이다 보디 오히려 긴장감이 배가.

같은 능력을 가졌던 친구가 죽은 일화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그가 유일하게 이런 능력을 가진 존재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서장이나 여친처럼 주변의 친한 사람들은 주인공의 능력을 알고 있음.

예상가능한 마지막 반전이 있지만

충분히 감동을 주기 때문에 손가락질 받을 정도는 아님.

딘 쿤츠의 7권짜리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고

라스베가스를 걸어서 도착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영화가 끝아는 것으로 보아

속편의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사료됨.

Posted by 시고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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